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최대 한국게임쇼 ‘2024 한국게임주간’에 2년 연속 후원했다고 11월 26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2024 한국게임주간’은 게임문화재단, 주베트남한국문화원, 하노이국립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게임산업 및 게임문화의 공동 발전을 위해 B2B, B2C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한국 게임과 K-문화를 알리고자 후원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게임공모전 및 수상작 전시, 한-베 대학생 e스포츠 교류전, 게임 산업 토크쇼, 게임 체험관 운영 등 베트남 현지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펄어비스는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게임주간’을 비롯해 '게임스컴 아시아 2024' 전시 참여와 국내 우수 인디게임의 '비트서밋 2024' 전시를 참여 지원한 바 있다.
9월 7일 펄어비스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역사 고증 자문단 구성 및 운영, 디지털 문화유산을 활용한 활동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은 ▲디지털 문화유산 가치 창출 및 고증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디지털 문화유산 인재 양성 및 기술 발전 지원 ▲상호 협력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행정적 제도적 지원 등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특수 목적 대학으로 미래 전통문화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게임을 통한 우리나라의 유구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알리기 위해 2021년 한국관광공사 및 국립박물관문화재단, 2022년 문화재청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150여개국 1000만 명이 즐기고 있는 한국의 인기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이 이번에는 태국-대만 유저를 만났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지난 18일 대만과 태국에서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소통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매년 VOA(Voice Of Adventurers) 행사를 열고 개발자들이 각 국가 이용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 터키, 태국, 동남아, 러시아, 대만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먼저 태국 방콕을 찾아가 이용자 의견을 들었다. 방콕에서 ‘검은사막’서비스 2주년 VOA 행사를 열었다. 2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이벤트와 굿즈가 마련됐다. 신규 업데이트 발표도 이어져 현지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같은 날 대만 타이베이 WESTAR에서 진행한 ‘하이델로 모여라’에는 검은사막 대만 이용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희 PD의 신규 지역 오딜리타 및 2020 상반기 주요 개발 로드맵 발표와 ▲3주년 기념 케이크 ▲미니게임 ▲검은사막 퀴즈쇼 ▲포토존 마련 등 대만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PvP 콘텐츠 '아르샤의 창' 대회도 진행됐다. 지난달 진행된 본선을 거쳐 최종 4팀이 현장 결선에 참여했다.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