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의장국 인도네시아, 11월 ‘발리 정상회의’ 코로나19 회복 방점!
인도네시아는 역사상 처음으로 G20 의장국(’21.12.1~’22.11.30)이 되었다. G20은 세계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을 연결하는 전략적 다자 플랫폼이다. G20 회원국들은 모두 합치면 세계 GDP의 80%, 국제 무역의 75%, 세계 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1999년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로 시작한 G20은 매년 국가원수와 정부원수가 참여하는 정상회담으로 진화했다. 2022년 인도네시아는 제17차 G20 의장국으로서 국제사회 입지 및 영향력 확대이 기대되는 해다. 특히 11월 열리는 ‘발리 정상회의’는 코로나19 극복과 경제성장 성과를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다.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헬스케어 아키텍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등 3대 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보장하고 MSME 참여와 디지털 경제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발리 정상회의’에는 총 20개국 약 65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다수의 취재진들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G20 발리 서밋 주요 내용을 보면 주제는 ‘함께 회복, 더 강한 회복(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