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5일 ‘KB금융그룹’은 자사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 KB Think(이하 KB의 생각)’ 누적 조회수가 3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B의 생각은 생활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의 콘텐츠를 한 곳에 모은 금융 콘텐츠 플랫폼이다. 경제・부동산・증권・보험 등 전 금융 분야에서 전문가 250여 명이 필진으로 참여해 매일 30여 개의 새로운 콘텐츠를 발행한다. 지난 2월 오픈 이후 누적 발행한 콘텐츠만 3만여 개이며 월간 조회수는 상반기 평균 8만회에서 성장을 거듭하여 지난달 기준 100만회를 기록했다. KB의 생각은 ▲다양한 분야와 고객층을 위한 금융 정보 ▲KB 금융 전문가와 함께하는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금융사기 예방, 청소년 금융 교육 등 사회에 공헌하는 ESG 콘텐츠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KB금융지주와 5개 계열사(KB국민은행, KB증권, KB라이프, KB캐피탈, KB저축은행)에서 제작한 콘텐츠와 공공기관에서 발표한 주요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 시장 및 환율 동향 ▲기업・산업별 투자 리포트 ▲새로운 부동산 정책과 투자 정보 ▲거시 경제 심층 분석에 이르기까지 금융 정보를 폭 넓게 다룬다. 재테크 경험이
칼라일 그룹이 KB 금융그룹에 2400억 원을 투자한다. 칼라일 그룹은 KB 금융지주의 전환사채에 투자와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투자규모는 2400억 원 규모로, KB금융지주는 이사회를 통해 투자 협약 체결을 승인했다. 칼라일 그룹은 세계적 투자회사로 사모펀드(PER), 부동산, 신용, 투자 솔루션 등 4개 분야에서 투자사업을 영위중이며, 칼라일 아시아 파트너스 V는 2020년 3월 기준 총 230여건 약 215억 달러(한화 약 26조 42억 원)의 투자를 집행 중이다. 전략적 파트너십에는 칼라일 그룹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KB금융지주는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칼라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의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KB의 글로벌 부문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윤 칼라일 아시아 파트너스 한국총괄 대표는 "KB금융이 한국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어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