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참 베트남와 KOTRA 하노이 무역관이 25일 하노이 롯데호텔서 ‘2022 베트남 진출기업 및 경영지원 세미나’를 연다. 하노이 롯데호텔 6층 에메랄드룸서 열리는 세미나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고 코참 베트남이 함께 한다. 오후 1시 50분 KOTRA 지역부부장 산업부 해외투자과장과 코참 김한용 회장이 개회사와 환영사를 시작해 개회한다. 코로나 이후 진출기업들을 위한 경영지원세미나는 ▲국내 복귀기업 지원제도 및 구조조정 컨설팅 사업 안내 ▲ 베트남 수출입 법, 통관 관련 신규정 안내 ▲ 2022년 베트남 각종 경영관련 법, 규정 변화에 따른 기업 대응방안 ▲ 2022년 베트남 신규 세무 이슈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세션 1: 국내복귀 및 구조조정 지원사업 14:00 – 14:20 해외법인 청산․양도․철수 컨설팅 지원제도 안내 <KOTRA 정성우전문위원> 14:20 – 14:40 국내 복귀 지원제도 안내 <KOTRA 정성우전문위원> •세션 2 : 진출기업 경영지원 14:40 – 15:10 2022년 베트남 관세, 통관 이슈 안내(수출입법, 통관 규정 등) <김태윤 관세사>(KOTRA) 15:10 –
베트남은 국가기술 규정 (QCVN : Vietnamese Technical Regulations)에 의거해 기업의 품질 향상 및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2010년부터 강제인증제도인 CR 마크를 운영 중이다. 베트남 수출 기업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필수 제도다. KOTRA 하노이 무역관에서 베트남 수출 기업들을 위해 베트남 CR 인증에 연구한 연구 자료를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 인증이란 제품의 표준이나 기술 기준에 적합함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것으로 국가별로 상이하지만 베트남은 CR, 한국은 KC< 일본은 PSE, 중국은 CCC 인증을 채택하고 있다. 베트남 수출 희망 기업은 베트남 인증 기관 및 정부 각 부처별 상이한 절차를 가지고 있어 사전 파악이 중요하다. 특히 보건, 안전, 환경, 위생과 관련된 제품은 진출 기업에게는 비관세장벽(Non-Tariff Barrier)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인증 절차를 공부해야 한다. 하노이 무역관 김미혜 연구원은 “베트남 수출 기업은 제품 수출 전 제품인증기관 또는 현지 바이어를 통해 CR 인증 마크 대상 여부 및 인증 취득을 위한 제출 서류를 확인하고 진행해야 하며, 정부 및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