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국민 여동생은 한국에서 아이돌 데뷔하고 싶다.” 캄보디아의 12살 공주 제나 노로돔(Jenna Norodom)은 블랙핑크와 뉴진스 등 한국 아이돌 걸그룹의 광팬이다. 대만 매체 ‘산리 뉴스 네트워크’는 14일(현지시각) “캄보디아의 제나 공주가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해 한국행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블랙핑크 리사나 (여자)아이들의 민니만큼 유명해질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캄보디아 왕실 공주-프랑스 재력가 결혼...6세 연예계 데뷔 ‘국민여동생’ 2012년생의 제나 공주는 캄보디아 왕실의 노로돔 보파리 공주와 프랑스인 재력가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캄보디아 독립의 아버지로 추앙받은 제110대 국왕 노로돔 시아누크의 증손녀기도 하다. 노로돔 제나 공주의 어머니 노로돔 보파리 공주는 시하누크의 아들인 짜끄라뽕 왕자의 둘째 딸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3살 무렵 가족과 함께 캄보디아로 이주해 왕실에 합류했다. 모국어인 크메르어(캄보디아어)를 비롯해 태국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5개 언어에 능통하다. 타고난 끼로 6살 나이에 연예계에 본격 데뷔해 뛰어난 재능을 펼쳤다. 빼어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캄보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솔로곡 ‘라리사’(LALISA)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7일 6억 건을 돌파했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2021년 9월10일 공개된 지 약 1년 7개월만이다. 같은 조회수에 도달한 K-POP 여성 솔로 가수의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리사의 ‘라리사’ 뮤직비디오는 당시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7360만 뷰를 기록하며 기네스에 공식 등재된 바 있다. 이후 이틀 만에 1억 뷰, 13일 만에 2억 뷰, 48일 만에 3억 뷰, 121일 만에 4억 뷰, 289일 만에 5억 뷰를 차례로 달성하며 ‘K-POP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신기록 행진을 이어왔다. 아울러 수록곡 ‘머니(MONEY)’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Exclusive Performance Video)도 공개 1년7개월여 만인 이날 오전 7시10분께 유튜브 8억 뷰를 넘어섰다. 공식 뮤직비디오가 아닌 솔로 퍼포먼스 영상임에도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블랙핑크 통산 11번째로 8억 뷰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이 곡은 발매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세계 각국 주요 차트서 역주행하는 이례적 돌풍을 일으키며 총 6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걸그룹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가 8000만 명을 넘어 세계 아티스트 1위로 우뚝 섰다.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 공개를 전후해 구독자가 300만 명 가까이 늘었다. 블랙핑크는 2년 전 비영어권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 아리아나 그란데, 에미넴, 에드 시런 등 유명 팝스타들을 차례로 추월했다. 마침내 구독자가 8000만 명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 아티스트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 수는 무려 260억 회다. 블랙핑크는 이 기세를 몰아 오는 16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발표한다. 선공개곡 ‘핑크 베놈’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이들이 새롭게 들려줄 음악은 물론, 타이틀곡 ‘셧다운(Shut Down)’을 통해 앞으로 써 내려갈 각종 신기록 행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포문을 연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이들은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서 총 150만 명 규모의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