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태국인 참전용사 후손인 ‘핌’이 시간여행을 떠났다. 사라진 K-POP 아이돌 ‘케이’를 구하기 위해 한국전쟁으로 돌아갔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태국 배우들의 열연하는 연극 ‘더 리틀타이거 포 코리아’가 한국을 찾아왔다. 태국의 연극 배우들과 한국의 국악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들어낼 새로운 연극이다. 서울에서, 그리고 배경이 된 경기도 포천에서, 모두 두 차례 공연을 통해 한국의 관객들을 만난다. 서울 공연은 9월 4일 오후 6시 충정로 모두예술극장, 포천 공연은 9월 6일 오후 7시 30분 경기 군내면 반월아트홀이다. ■ 한국전쟁시 태국군인들은 ‘아시아의 작은 호랑이(Little Tigers)’ 용맹 태국은 6·25 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빨리 참전한 나라다. 그리고 가장 오래 파병한 나라다. 뛰어난 전투력으로 ‘아시아의 작은 호랑이(Little Tigers)’라는 별명을 얻었다. 육-해-공군을 파병한 태국은 전쟁 중 6,326명이 참전한 가운데 전사 136명, 부상 300명에 이르는 희생을 치렀다. 타니 쌩랏(55) 주한국태국대사는 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여한 상사를 둔 군인이었다. 그는 아세안익스프레스 인터뷰에서 “미국과 한국이 혈맹이듯
“한국동남아학회 연례학술대회(KASEAS Conference 2024)에 거의 100명이 참석했어요.” 김동엽 부산외대 아세안연구원장이 제18대 한국동남아학회장으로 연례학술대회 마지막날 단독후보로 출마해 선출되었다. 김 원장은 당선 축하와 함께 소감을 묻는 아세안익스프레스에 우선 학술대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부산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거의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 25패널이 참가했다. 총 발표수는 69개이고 한일공동 17개다. 3일내내 참석하고 마지막날 총회에 참석한 이들이 60여명(투표 참가자 55명)이었다. 이는 모두 전제성 17대 회장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다”며 말했다. 예년 1박2일이었던 일정도 3일간 열린 것도 처음이었다. 학술대회 주제는 다양했고, 한-아세안협력사업, 한-아세안 ODA(개발원조), 한-아세안 협력기금 섹션도 눈에 띄었다. 서정인 전 아세안대사, 김영선 전 인도네시아도 참석했다. 김 원장은 “외교부의 김동배 아세안국장이 ‘한-아세안 정치 경제’ 섹션의 발제 토론을 했다. 국립외교원을 비롯한 KF아세안문화원 정부기관도 관심을 가져주었다. 한-아세안센터는 지난해 김해용 사무총장에 이어 올해도 김재신 사무총장이 점심-저녁을 냈다
조코 위도도(Joko Widodo, 63, 이하 조코위) 대통령 차남 카에상의 지방선거 출마가 무산되었다. 27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주지사나 부주지사 후보가 되려면 후보자 등록 시점에 최소 연령이 30세가 되도록 하는 기존 규칙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선거법을 바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던 조코위 대통령 차남의 계획이 결국 무산됐다. 카에상 팡아럽(Kaesang Pangarep, 94년생, 29)은 올해 말 30세가 되기 때문에 현행 선거법으로는 출마할 수 없다. 지난 5월 인도네시아 대법원은 선거법에서 말하는 연령은 후보자가 당선된 후 취임할 때 연령을 기준으로 한다며 올해 선거로 뽑히는 새 주지사는 내년에 취임하는 만큼 카에상도 출마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인도네시아 선거법을 관할하는 헌법재판소는 지난 20일 대법원 해석을 뒤집었다. 후보 등록일 기준 30세가 돼야 출마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번에는 국회는 선거법 개정 총대를 멨다. 조코위 대통령을 지지하는 다수 정당은 대법원 해석대로 선거법상 연령 기준일을 취임일로 바꾸려고 시도했다. 이에 야당을 비롯해 대학생, 시민단체들은 지난 주말까지 대규모 시위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제품, 베트남 수출시장 개척 돕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15개)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베트남에 파견했다.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시장 개척을 돕는다. 베트남으로의 농기자재 수출액은 10.2억달러(1조 3,617억 원, 2023)로, 지난해 글로벌 경기 악화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었던 시기였음에도 비료, 농약 등의 수출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2022년보다 33% 이상 수출이 증가했다. 점차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한국의 농기자재 수출 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출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매년 1개국 이상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현지 정부 면담, 수출상담회 및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15개사는 다음과 같다. (비료 5) 유니텍바이오산업, 효성오앤비(주), ㈜남보, ㈜무계바이오농업회사법인, (주)아미노, (친환경농자재 2) 새턴바이오텍(주), ㈜쉐어그린, (시설자재 4) ㈜엠에스, 기가테라라이팅, ㈜유비엔, 병주농자재, (사료 2) ㈜소마,
중국 최초 말레이시아행 직행 철도 복합열차가 13일만에 차이나반도 운송의 새 역사를 썼다. 싱가포르 관영매체 CNA에 따르면 지난 7월 초 각각의 목적지인 말레이시아의 셀랑고르와 중국의 충칭에 도착하면서 양방향으로 첫 운행을 시작했다. 전자제품과 농산물이 첫 화물에 포함되었다. 아세안익스프레스(ASEANEXPRESS)로 불리는 이 철도는 해상(수상) 운송보다 40% 이상 짧은 시간에 운송을 해냈다. 중국-라오스 철도를 통한 인도차이나 반도 운송의 혁명으로 불리고 있다. 철도는 중국 충칭에서 출발해 중국-라오스 철도를 통해 비엔티안에 도착한다. 여기사 궤간변경을 거친 다음 말레이시아 파당 베사르까지 이동한다. 현재 중국 내 25개 성, 자치구, 시가 동남아시아와 연결되는 국경간 화물열차를 개통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진전하면서 중국-라오스-태국-말레이시아 교역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월 중국-라오스-태국 철도 복합운송열차는 성공적인 운행을 마쳤다. 이 복합운송은 중국에서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로 가는 철도운송의 잠재력을 확인한 바 있다. 이 같은 말레이시아행 직행 철도 복합열차의 등장은 윈난성 쿤밍(昆明)에서 라오스 수도
또 럼(To Lam, 67)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겸임하고 있는 국가주석에 새 인물이 선출된다. 부이 반 끄엉(Bui Van Cuong) 베트남 국회 사무총장은 “오는 10월 정기국회에서 새 국가주석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이 26일 밝혔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지난 15일 전직 당 및 국가지도부와의 회의에서 10월 정기국회에서 고위직 선출 절차를 완료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또 럼 서기장은 지난 5월 22일 베트남 권력서열 2위 국가주석에 선출되었다. 2021~2026년 임기 국가주석이 되었다. 이후 7월 별세한 응우옌 푸 쫑 서기장 후임으로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공산당 서기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6년까지다. 한편 2011년 베트남 최고 권좌인 당 서기장 직에 올라 14년간 자리를 지킨 쫑 서기장은 지난7월 19일 별세했다. 또 럼 서기장은 주석으로 지명된 지 2개월여 만에 서기장에 올랐다. 베트남은 공산당 서기장을 중심으로 국가주석(외교·국방), 총리(행정), 국회의장(입법) 등 권력 서열 1∼4위의 최고 지도부가 권력을 분점하고 있다. ■ 부총리 3명과 최고인민법원장, 검찰원장 후보자 임명한 국회 통과 26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협회장 전화성)는 지난 22일 베트남 진출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교류하는 ‘크로스보더 스타트업 피칭&밋업 스퀘어’ 행사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하였다. 베트남에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현지 기 진출한 선배 스타트업, 베트남 진출 지원 기관 및 투자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현지 진출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논의하는 교류의 자리로 진행되었다. 베트남 진출을 계획 중인 스타트업으로 원라인에이아이(대표 정한얼), 펀치랩(대표 편선영), 케이에스앤픽(대표 양규석)이 참여했으며, 기 진출한 스타트업으로는 청춘에프앤비(대표 박진완), 홈나이(대표 조동선), 라이프온코리아(대표 가면정), 씨랩스(대표 이주홍) 등이 참여하였다. 투자자로는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 그래비티벤처스(부대표 정주용), 킹고스프링 베트남지사(지사장 이용범), 존스앤로켓(대표 원정욱),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 등의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하였으며, 호치민 영사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NIPA, 신한벤처스,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등도 베트남 진출 지원기관으로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진출의 조언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는 8월 20일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여 단독후보인 고상구 前 베트남총연합한인회장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바, 고상구 후보는 전원 찬성으로 제2대 회장 당선자로 결정되었다. 세한총연은 현 심상만 회장의 3년 임기가 오는 10월 5일 만료됨에 따라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점배, 위원 송폴, 위원 김구환)를 구성했다. 5월 2일 선거를 공고하고, 5월 3일부터 6월10일까지 후보등록을 접수했다. 그 결과 2명의 예비후보(고상구 前 베트남총연합한인회장, 유제헌 前 유럽한인회총연합회 회장)가 신청하였다. 이후 고 유제헌 후보가 사퇴함으로써 고 후보를 최종 등록후보로 확정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투표참관을 위해 선관위원들이 세한총연 사무국에 직접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김점배 선관위원장은 고상구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하였다. 고상구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세한총연을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고 재외동포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대표단체로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고 당선자는 향후 세한총연 총회의 인준을 받아 3년 임기의 제2대 회장으로 확정되게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
배양수 부산외대 베트남어 교수는 유학 1세대로 한국 1호 베트남 유학생으로 유명하다. 그는 도이머이(Đổi mới: 1980년대 개혁개방 정책) 이후 1992년 9월부터 하노이사범대학교(베트남 어문학 석-박사)에서 유학을 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12월 22일 공식적인 수교를 맺었다. 배 교수가 8월 21일 아시아비전 포럼에서 ‘시인, 강을 건너다’ 줌 특강을 했다. 줌으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기자출신 호앙 밍뜨엉도 참석했다. 주제는 '베트남 현대사는 어떻게 문화해석에 활용되는가?' '베트남 장례식, 조상제사 그리고 풍수 및 사주팔자'도 설명했다. 특히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2022년 두 나라 전문가가 모인 ‘현인그룹’ 멤버로 참여한 배 교수는 번역서 ‘시인, 강을 건너다’를 비롯한 베트남 관련 많은 저서도 펴냈다. 배 교수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시인들의 58명의 작품을 번역해 ‘시인’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그는 “베트남 사람들은 정말 시를 사랑한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베트남 시가의 날” 행사를 전국적으로 펼친다. 2003년부터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2018년 ‘베트남 문화의 즐거움’이란 책을 출간했다. 올해는
드디어 한국에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대’가 시작되었다. 과연 이 정책은 지난해 출생률 0.72명을 기록한 한국 인구감소 위기의 돌파하는 새 대안이 될까? 지난 6일 필리핀 가사 도우미 100명이 인천항공으로 입국했다. 이 ‘필리핀 이모’들은 1달 동안 한국어-생활문화교육을 마치면 9월부터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 사업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신청한 731가정 중 157가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5대1이었다. 특히 신청 절반은 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 ‘강남맘’이었다. 341건(46.6%)이었다. 실제 강남은 59건(37.6%)으로 가장 많이 배치되었다. 애초에 ‘저소득층은 이 사업에 이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현실화되었다는 말이 나온 배경이다. 지역권으로 본 신청 가족은 종로구-중구-용산구-성동구-광진구-서대문구-동대문구 등 도심권은 177건(24.2%), 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 등 서남권은 89건(12.2%), 은평구-마포구-양천구-강서구 등 서북권은 87건(11.9%), 중랑구-성북구-노원구-강북구 등 동북권은 37건(5.1%)이다. 아세안익스프레스가 노동시장 파급력이 큰, 9월 3일부터 시
신들의 섬, 천국의 섬, 사랑의 섬 발리(BALI)는 동양의 분위기와 서양의 분위기가 섞여있는 바다가 인상적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힌두교 문화적 영향을 받고 있는 곳이다. 발리 현지인들의 일상생활 속에 힌두교적인 부분이 많이 물들어 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의 적도를 따라 1만 7000개 이상의 섬이 뻗어 있는 군도 국가다. 발리는 번화한 자바섬과 롬복의 매혹적인 아름다움 사이에 자리잡은 인도네시아의 가장 빼어난 관광지다.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힌두교의 토착 신앙화가 시선을 끄는 곳이다. 자연, 종교, 음식 등 측면에서 독창적인 매력을 뽐내는 곳이다. 웅장한 경치와 활기찬 문화로 가득한 발리는 ‘신의 섬’이라는 이름을 얻으며 신들이 거주를 결정하는 지구의 낙원을 닮았다고 불린다. 발리 여행을 위한 소소한 팁. 발리 입국 전에 ‘인도네시아 도착비자’, ‘발리 관광세’, ‘발리 전자세관신고’ 이 3가지는 미리 챙겨야 한다. 발리여행에 떠나기 위해서는 당연히 외국이므로 여권은 챙겨야 한다. 비자는 온라인으로 받아도 되고, 도착해서 공항에서도 받을 수 있다. 관광이 목적인 경우 3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전자 비자를 받은 사람들은 여권만 스캔하
‘부부의 세’ 모완일 감독의 신작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8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이 주목된다. 넷플릭스는 시리즈 공개 전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기대감을 높이는 평론가 및 전문가들의 추천평을 공개했다. 먼저 이동진 평론가는 “스릴러 장르 어법의 능란한 구사와 겹치거나 갈리면서 풍성해지는 이중플롯의 묘미”라며 신선한 구성과 미스터리한 스토리로 긴장감을 안겨줄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기대하게 한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는 “장면 하나하나가 완성도 높은 퍼즐의 한 조각! 마지막까지 한 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다”라며 촘촘하고 세밀한 이야기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작품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은 “충돌하는 시간, 출몰하는 블랙 코미디를 거쳐 마침내 맞닥뜨리게 되는 잊히고 지워진 얼굴들. 장르의 컨벤션을 베어버린 숲 속에서 붉은 피로 각성시킨 공존의 감각. 감히 예상할 수 없는 이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