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업그레이드된 ‘S펜’으로 한층 강화된 노트 필기 경험을 제공하는 태블릿 ‘갤럭시 탭 S6 Lite’ 사전 예약을 22일부터 시작한다. ‘갤럭시 탭 S6 Lite’는 자유로운 필기 경험을 선사하는 S펜과 강력한 성능,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갤럭시 탭 S6 Lite’의 S펜은 연필같이 더욱 편안한 그립감과 빨라진 반응 속도로 세밀한 필기부터 독창적인 그림까지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제품 측면에 자석처럼 부착할 수 있어 분실 걱정 없이 보관도 가능하다. 노트 필기의 편리함도 한층 향상됐다. 필기 내용을 300%까지 확대할 수 있어 작은 글씨도 손쉽게 수정할 수 있으며, 중요한 텍스트는 별도 색상으로 강조하거나 해시 태그를 지정해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6 Lite’는 7mm의 두께와 465g(와이파이 모델 기준)의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다. 슬림하면서도 매끄러운 메탈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옥스포드 그레이, 앙고라 블루, 쉬폰 핑크까지 세 가지의 감각적인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탭 S6 Lite’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더욱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
삼성전자의 인도 노이다 스마트폰 공장이 5월 3일까지 문을 닫게 된다. 인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주간 내렸던 전국 봉쇄조치를 5월 3일까지 2주 연장했다. 당초 지난달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봉쇄하기로 했다. 인도 노이다 스마트폰 공장은 단일 공장 기준으로 삼성전자 최대 스마트폰 공장으로 연간 1억대를 생산해 인도 내수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돌파한 상황이다. 한편 삼성전자 베트남 ‘박닌’ 사업장에는 13일 베트남의 26세 남 코로나19 확진으로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박닌공장에서 공장 일부가 폐쇄됐다. 해당 직원이 품질 검사 담당 부서 소속이어서 일단 생산라인은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삼성전자가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에 새로운 제품 타입과 색상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삼성전자는 더 새로워진 비스포크 냉장고를 21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4도어 4개 모델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작년 6월 첫선을 보인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제품 타입과 패널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냉장고로, 주방 가구에 맞춘 빌트인 스타일까지 구현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냉장고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 제품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0)’ 금상, 미국 ‘CES 2020’ 혁신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혁신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10개의 색상을 신규로 도입해 총 15가지 도어 패널을 운영한다. 새롭게 추가된 색상은 내츄럴한 색감의 베이지ㆍ올리브, 화사한 분위기의 라벤더ㆍ스카이블루, 깊이감이 돋보이는 딥그린ㆍ버건디 등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테리어에 맞춰 고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