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솔루션 기업 ‘트레져헌터’는 인공지능 기술 전문 기업 ;언에이아이‘와 콘텐츠 분야 AI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AI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다양한 AI 기술을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에 접목해 크리에이터 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 핵심내용은 언에이아이의 고품질 AI 더빙 솔루션 기술을 트레져헌터의 소속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여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을 주며 저작권으로부터 안전한 언에이아이의 자체 AI 음원 생성 기술을 활용해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크리에이터 콘텐츠와 AI 기술을 결합한 공동 개발 ▲마케팅 및 사업 정책 자문 ▲기타 미디어 기술 관련 협력 등 다방면에 걸쳐 긴밀히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트레져헌터 최경준 사업총괄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혁신은 크리에이터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언에이아이와의 협업을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언에이아이 김영 대표는 “기술과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가 사외이사의 대표 격인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면서 사외이사회를 신설해 경영 투명성을 높인다. 지난 4월 27일 현대차그룹 3사는 각사 이사회에서 선임 사외이사 제도 도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초대 선임 사외이사로는 심달훈 현대차 사외이사(전 중부지방국세청장), 조화순 기아 사외이사(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화진 현대모비스 사외이사(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선임 사외이사제는 사외이사의 권한과 역할을 늘려 이사회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제도다. 금융권은 금융사 ‘지배구조법’에 따라 ‘선임 사외이사제’를 의무화하고 있는데 비금융권 기업은 선임 사외이사제 도입 의무가 없지만 현대차그룹 3사는 사외이사의 경영진 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선임 사외이사는 사외이사만 참여하는 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할 권한을 갖는다. 사외이사들을 대표해 경영진에 경영 자료 및 현안 보고를 요청하고 사외이사들의 의견을 모아 이사회와 경영진에 전달하는 역할도 맡는다. 현대차그룹 3사는 사외이사진이 이사회 의사결정 과정에 더욱 자주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그룹 3사는 선임 사외이사 제도의
지난 4월 30일 KB금융그룹은 5월 15일 역대 최대 규모의 자사주 1,206만 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2024년 하반기 매입한 566만 주와 지난 2월부터 사들인 자기주식 640만 주를 동시에 소각하는 것으로 매입가 기준 총 1조 200억 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다. KB금융그룹은 시장 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선제적으로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기업 가치를 올리기 위한 실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 10월에 발표한 밸류업 공시를 이행하는 첫 해로 시장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던 KB금융만의 독자적인 밸류업 프레임워크의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진행하면서 주당 수익지표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B금융이 발표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는 지난 2024년 얀말 보통주자본(CET1) 비율 13%를 초과하는 자본을 한도 제한 없이 모두 주주환원에 사용하고, 연중 CET1 비율 13.5%를 초과하는 자본을 다시 주주환원에 사용하도록 설계했다. 연간 배당총액을 기준으로 분기마다 균등 배당을 실시해 자사주 매입·소각이 지속될수록 주당 배당금은 계속 올라
지난 4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 사회・경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포상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모범 소상공인과 육성 공로자 등에 대한 포상을 진행해왔다. 올해 포상은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중기부는 업계 귀감이 되는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적극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인 올해는 평가 실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지표가 일부 개편됐다. 유사 항목은 통합하고, 추상적인 지표를 보다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기존 평가항목을 모두 충족하기 어렵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항목은 지원자가 자신의 강점에 따라 선택해 평가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포상은 산업 훈장・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중기부장관 표창 등 총 140점 내외 규모로 진행되며,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 개최 예정인 ‘2024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
지난 4월 29일 토스(Toss)가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이하 밈센터), 사회적 기업 ‘프리웨일’과 경계선지능청년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스는 향후 6개월간 교육을 지속하면서 ‘느린 학습자’라 불리는 경계선지능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길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 4월 28일 프리웨일 본사에서 진행된 첫 번째 ‘토스의 찾아가는 경제 교육’에는 프리웨일에서 바리스타로 근무 중인 경계선지능청년 10명이 참여했다. 수업은 초년기 재무 관리의 필요성, 이자의 개념,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다루는 ‘금융 기초 교육’과 최신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금융 사기 예방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은 참여자 및 주돌봄자와의 1대1 사전 면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했던 내용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경계선지능청년 대상 금융 사기 피해는 일반인 대비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토스는 교육 전 측정한 참여자의 금융 이해력을 올해 9월까지 50% 상향해 안전한 금융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스가 지난 2024년 12월 서울시 밈센터와
한국동남아학회가 4월 18일 주관한 ‘차기 정부 대 아세안/동남아 정책 제안’ 세미나는 단순한 학술 행사를 넘어 우리나라 외교전략과 국내 정치-사회 개혁에 관한 새로운 논의를 시작하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 세미나는 고려대 아세안센터, 부산외대 아세안연구원,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전북대 동남아연구소, 한국외대 동남아연구소 등 국내 동남아시아 연구 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한국 학계와 정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세안(ASEAN)에 대한 새로운 전략적 시각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는 장이었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지정학적 변화와 경제-사회 영역에서의 역동성이 우리에게 큰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미래 외교정책 방향이 매주 중요함을 분명히 했다. 특히, 차기 정부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아세안 지역과 어떻게 소통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지에 대한 현실적 고민과 미래 지향적 설계가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고려대 신재혁 교수를 사회로 김동엽 한국동남아학회장의 개회사, 거너번스 분야 발표 및 토론은 김형종(연세대)-권희석(고려대), 정치-안보 분야 이재현(아산정책연구원)-김동엽(부산외대),
KB국민카드가 KB Pay에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티켓 판매를 실시한다./사진=KB국민카드 제공 4월 29일 KB국민카드가 국내 대표 음악 축제인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을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KB Pay 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예매 프로모션은 KB Pay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일권 기준 정가 24만 원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에 KB Pay로 결제 시 추가 5% 할인 혜택이 더해져 18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선착순 한정 수량에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다수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공연으로 매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 예매 뿐 아니라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 제휴를 통해 KB Pay 쇼핑을 문화와 여행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모션 및 티켓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 Pay 쇼핑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엣젯항공이 최신 에어버스 A321neo ACF 항공기(등록번호 VN-A516)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도입은 호찌민에서 일본 나고야 및 후쿠오카를 잇는 직항 노선 개설과 동시에 이뤄져, 승객들에게 한층 다양해진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신형 항공기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출발해 지난 4월 25일 베트남 호찌민 탄손넛(Tan Son Nhat)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통일 50주년과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항공기를 운항에 투입할 예정이다. A321neo ACF 기종은 현대적인 객실 설계를 적용해 좌석 크기와 간격을 대폭 개선하여 승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세대 항공기 대비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량을 20%, 소음 공해를 50%까지 줄이는 등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이번 항공기는 2025년 들어 도입한 세 번째 신규 항공기다. 비엣젯항공은 올해 에어버스와 보잉으로부터 추가 항공기를 지속적으로 인도받을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항공기 운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비엣젯항공은 한국-베트남 노선 및 기타 국제 노선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