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형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셀러허브’(Seller Hub)를 운영하는 ‘레이틀리코리아’가 44억원 규모의 시리즈A-1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시리즈A-1은 ‘롯데엑셀러레이터’가 주도했으며, 열람파트너스, 신한캐피탈, 아이디벤처스, 슈피겐코리아, 그리고 와디즈, KB국민카드가 공동으로 만든 라이프스타일 펀드가 참여했다. 지난 2018년 4월 시리즈A 펀딩으로 ▲신한금융투자 ▲코그니티인베스트먼트 ▲산은캐피탈 등으로부터 25억 원을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B로 나아가기 위한 징검다리 투자로 인식받고 있다. 셀러허브는 ‘입점형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으로 Business to Business(B2B)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각 쇼핑몰마다 개별 입점 없이 셀러허브 ID 하나로 최대 30여 개 쇼핑몰에 상품노출판매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더 나아가, 상품관리 및 정산까지 통합하여 하나의 ID로 관리가 가능하여 판매업체들의 시간과 수고를 크게 줄여준다. 현재까지 누적거래액 1,130억원, 입점 셀러 수 7,569업체, 누적 상품수 113만개, 누적 주문 수 319만 건을 기록 중이다. 레이틀리코리아 추연진 대표는 이번 투자를 “20여년 째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힐스톤 파트너스(대표 황라열)가 한국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힐스톤 비즈니스 센터(Hillstone Business Center)를 설립했다. 그리고 오는 18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소식을 연다. 힐스톤파트너스는 삼성자산운용, 메릴린치, 바클레이스, 미래에셋, 대신증권, KTB 출신 10년 이상 투자전문가가 모여 설립한 투자 전문사다. IT와 클린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PE 펀드를 조성하거나 조합을 결성하며 다른 PE 펀드 혹은 조합을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힐스톤 비즈니스 센터의 설립은 힐스톤 파트너스의 황라열 대표가 지금까지 지적해온 한국의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 지금까지 만들어진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힐스톤 파트너스는 그동안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테크스타즈 코리아(Techstars Korea)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중국 기업 지원 기관 궁스바오(Gongsibo) 등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이스라엘 등 해외의 창업 지원, 투자 업체들을 판교에 불러모았다. 개소식에는 중국의 기업 지원
사진 = 힐스톤 파트너스 제공 힐스톤 파트너스가 엑셀러레이팅 기업인 페이스메이커스와 ㈜파크런와 힐스톤 비즈니스 센터에서 실행된 프로그램의 실질적 협력 내용이 포함된 3자 MoU를 체결했다. 사모 펀드로서 활동하던 힐스톤 파트너스는 오는 12월 힐스톤 비즈니스 센터 개소를 앞두고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재 힐스톤 파트너스는 세계적인 엑셀러레이터인 테크스타즈(Techstar)의 한국 프로그램 운영을 유치하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페이스메이커스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위한 투자와 네트워킹을, 파크런은 스타트업 멘토링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김성천 페이스메이커스 지사장은 “국,내외 스타트업 거품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에서 투자와 M&A에 대한 오랜 경험을 보유한 힐스톤 비즈니스 센터와의 협업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 효율적으로 활성화시키고 특히 국내 스타트업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글로벌 진출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황라열 힐스톤파트너스 대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필요한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한 상황에서 후속 투자, 멘토링 등 스타트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남쪽 관문인 하남성이 한국 경제인들에게 ‘러브콜’을 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하남성 주정부, 주한베트남대사관은 10월 2일 대한상의 의원회의실(B2)에서 하남성 투자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정보를 한국 기업들에게 전해주는 컨퍼런스를 연다 하남성은 하노이 남쪽 50km에 위치한 곳으로 하노이로부터 약 50분, 하이퐁 항구로부터 약 2시간 거리다. 베트남 북부의 주요 경제 지역과 인접하고 있는 떠오르는 베트남 경제의 요충지다. 하남성의 총 인구수는 약 80만 명이고, 동북쪽의 성들과 하이풍 항구의 연결이 쉽다. 또한 수도 하노이와 가까운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명실상부 하노이 경제권 진출의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 같은 지리적 위치와 더불어 인프라, 풍부한 천연자원, 젊고 성실한 고급인력을 갖추고 있다. 하남성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하남성 정부의 경제정책에 힘입어 베트남 국가 총생산 평균치인 12.5%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 한국 기업들에게 하남성 정보를 제공하고 유치를 위한 이번 컨퍼런스는 관심기업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10월 1일까지 상공회의소
"글램파트너스, 해외투자 유치 및 개발도상국 SOC 한발 디뎠다.” 글램파트너스(대표이사 이수빈)가 어스파이어 월드 인베스트먼트(Aspire World Investments LLC, 이하 AWI)의 한국대표 ‘투자 포트폴리오 어드바이저(IPA)’로 16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WI는 전세계 43개국 이상에 거점을 두고 각종 인프라 사업을 비롯해 IT, 에너지, 환경 등 개발사업에 최소 13억 5000만 달러(1조 6348억 5000만 원) 상당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투자를 하는 회사다. AWI의 무니어 아마드(Dr Munir Ahmad) 회장은 “이수빈 대표가 기업을 위한 각종 협력활동 및 글로벌 매칭사업을 진행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IPA로 선정하게 됐다”라며, “글램파트너스가 해외투자 유치 및 개발도상국 SOC사업을 진행하면서 AWI와 좋은 협력관계를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AWI는 아랍에미리트(UAE) 건국 48주년을 기념해 48개국, 4만 8000명이 참석하는 중동 최대의 투자플랫폼 ‘48 플래그 어스파이어 월드 엑스포(48 Flags Aspire World Expo)’를 아부다비에서 12월 2일부터 3일간 개최한
글램파트너스(대표이사 이수빈)는 세계 최초 플라스틱(PVC) 가드레일을 생산하는 카리스(대표이사 유철)와 글로벌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램파트너스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 브랜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램스톤의 관계사다.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및 비즈니스 컨설팅에 중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리스는 철제 가드레일보다 내구성과 충격흡수력이 뛰어난 플라스틱 가드레일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장영실상 수상과 국내/미국 차량충돌 테스트 합격, 2018년 국제도로연맹(IRF) 이노베이션상 등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카리스는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향후 20년간 현지 도로 약 10만 km에 플라스틱 가드레일을 독점 설치하는 공식 파트너 지위를 획득했다. 우즈베키스탄 자치공화국 카라칼파크스탄 내 소듐(소다)공장 인수 및 시멘트 공장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였다. 이수빈 글램파트너스 대표는 “독자적인 국내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에서 가드레일 분야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카리스와 같은 우수한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염성산업단지 프로젝트를 하루빨리 한국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 저우샹 염성경제기술개발구 광전산업원 서기는 "염성(옌청)경제개발구 프로젝트가 정부가 주도하는 중국 국가급 산업단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2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중 염성산업단지 스마트 제조산업 체결식 및 설명회’에서 만난 그는 “염성산업단지는 한-중이 윈윈하는 ‘실리콘밸리형’ 신모델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국가 차원 염성산업단지 “한국 국민에게 최적 투자-협력 장점 알리고 싶었다” 염성은 옌청(Yancheng, 염성, 鹽城)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강소성(江蘇省)의 동부 바다에 접한 지역이다. 해안선만 582km다. 베이징, 서울(주 5편) 등 27개 국내외 항공편, 고속철도 노선이 6개가 통과하는 교통요지다. 이번 설명회의 주제는 로봇과 스마트제조산업이었다. 한국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CK.TCA, 이사장 류승희)와 함께 열었다. 한중 양국 기업인 200여 명이 참가했다. 그는 산업단지의 투자와 생산품, 판매 등의 생태계에 대한 소개로 말문을 열었다. “가령 이미 대상자로 선정된 한국기업 5개사의 경우는 기술을
“베트남 진출 생각하는 ICT 기업들에게 BW산업공단 조성은 반가운 소식이다.” 지난달 3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만난 김종각 베한타임즈 대표(변호사)는 “BW산업공단 임대공장은 초기 투자비가 저렴하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그는 12년 간 현지에서 베트남 기업법 등 다룬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절차 진행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았다. BW산업공단 임대공장은 미국의 글로벌 사모펀드사인 워버그 핀커스(Wurburg Pincus)사가 투자한다. 이 회사는 중국에서 50억 달러(한화 5조 5000억 원)를 임대공장 산업에 투자하여 대성공을 거뒀다. 김종각 변호사는 “공장형 공장에다 아파트 공간이 결합해 임대료가 현저히 낮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IT등 하이테크를 육성하려고 한다. 다른 산업에 비해 라이선스가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최택진 BW인더스트라이얼 매니저는 “지난해 초 합작법인인 BW산업공단을 설립하고 현재 베트남 전국 5개 도시에 있는 7개 공단에서 임대공장을 건축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판교 테크노밸리 같은 메카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기업이 오면 경험이 없는 베트남 공장에 활기가 넘치고 유익할 것이다. 앱 개발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