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1일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2023년 한 해 동안 스타벅스 코리아 바리스타 2만 3천 명을 대표할 스타벅스 코리아 커피대사로 장광열 바리스타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파트너 중 지역 커피마스터로 선발된 274명이 예선과 본선을 거쳤으며, 최종 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경합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임기 1년 동안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커피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전 세계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장광열 커피대사는 평소 고객에게 잘 추출된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고자 하루에 수 십 잔의 커피를 브루잉하고 연구하여,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인 SCA “Professional”을 취득하는 등 뛰어난 커피 추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4년간 지역 커피마스터로 활동하며 고객 커피세미나와 파트너 커피교육 등 커피 스토리를 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해왔다. 2017년에는 한 해 동안 30번이
지난 4월 28일 ‘더존비즈온’의 2023년 1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더존비즈온의 1분기 매출은 757억 원으로 2022년 1분기 대비 0.2%p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43억 원으로 2022년 1분기 대비 18.6%p 감소했다. 2022년 1분기는 정부지원 사업이 반영됐으니 2023년 1분기는 사업이 2분기로 미뤄진 것이 기저효과롤 작용했다는 것이 더존비즈온의 설명이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장기화로 시스템 구축이 지연됐고, 정부지원사업인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진행이 늦어지는 점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미다. 더존비즈온은 이를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더존비즈온의 실적이 외산 중심이던 대기업과 중견기업 ERP 시장에서 더존비즈온의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해 신규 구축방법론(FoEX) 확대 적용과 새로운 외부감사법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이슈 수혜 등에 힘입어 ERp 사업의 신규 수주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요자 금융 사업인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참여하는
지난 4월 28일부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상남도 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한 지원책인 ‘NH중소기업 안심고정금리 특별대출’을 시행해 변동금리 대출의 변동 주기에 따른 금리 상승 리스크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 중이다. ‘NH중소기업 안심고정금리 특별대출’은 고정금리 대출의 적용금리를 변동금리 대출과 같은 수준까지 금리를 최대 1.0% 감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시장 상황에서 고정금리 대비 변동금리가 낮은 점을 고려 할 때, 변동금리 수준의 금리를 고정금리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금리 추이에 따라 변동금리로 자유롭게 갈아탈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하여 실질적인 중소기업 금리 인하 효과를 제공 한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3월부터 ‘NH중소기업 대출원금 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중소기업의 신용대출 기한연기 시 7%를 초과하는 금리에 대한 이자금액을 자동으로 대출원금으로 상환해주는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조근수 경남본부장은 “고정금리의 장점인 안정적인 자금운용과 변동금리의 장점인 낮은 금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NH중소기업 안심고정금리 특별대출’과 일정 수준 이상의 이자를 일부 원금으로 자동 상환해주는 ‘NH중소기업
전자결제 전문기업 코스터(Coster, 대표 장인석)가 2022년 면세점 수수료 부문 매출 2,960억 원을 달성했다. 실적에는 ‘안심페이’의 힘이 지대했는데, PC포스기기 및 모바일, 태블릿과 연동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 문자전송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QR생성, 방문기록, 매출집계, 문자전송‧관리, 고객관리, 다량문자 발송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아파트 주차장이나 학원, 병원, 상가 등 단일 건물의 사업장을 통합해 1대의 무인단말기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장별로 나누어 결제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하나의 결제 시스템기기로 100개 이상의 사업장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주차요금, 식음료, 국세 및 지방세, 범칙금, 과태료 등도 모바일기기 없이 신용카드 결제 가능한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코스터 장인석 대표는 “면세점을 통해 지난해 2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 유의미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안결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미국 종합증권사 시버트(Siebert Financial Corp., Siebert)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지난 4월 27일 카카오페이는 시버트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할 약 1천 7백만 달러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시버트의 지분 19.9%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후 주주 및 미국 규제당국 승인을 거쳐 31.1%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해 51% 지분을 확보, 경영권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시버트 대주주 가문인 제비아 가(Gebbia Family)는 시버트의 주요 주주로 남아 경영에 협조하게 된다. 시버트는 1967년 종합증권업에 진출한 미국 소재의 종합금융사다. 현재 미국 나스닥에 상장해 있으며, 6개 자회사와 함께 증권 트레이딩‧투자 자문‧기업 주식 계획 관리 솔루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중개 및 금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금융 시장에서 55년 이상 경험을 보유한 시버트는 다수의 금융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미국 시장에서 폭넓게 사업을 확장해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해외 주식을 투자하는 카카오페이 사용자 대상 편의성과 혜택이 대폭 강화된다. 미국 주식
지난 4월 12일 ‘리오랩’은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13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리오랩은 ‘서비스 제너레이터’라는 비즈니스 방향성 슬로건과 새로운 서비스의 생성 및 성장과정에 관여하는 미션을 내걸고 국내 스타트업 및 대기업 사내벤처팀들의 초기 서비스 개발 및 신사업 검증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에서 진행하는 스타트업 네스트는 평균 경쟁률 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액셀러레이팅부터 금융지원, 성장지원까지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신보는 선발 기업에게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해외진출‧창업공간 지원 등 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리오랩은 설립 이후 약 1년 반만에 100사가 넘는 SEED~SERIES A 스타트업 및 대기업 사내벤처팀들을 대상으로 MVP개발 및 검증 프로젝트들을 수행했으며, 현재까지 교보생명, LG전자, KT, LS산전, 신한은행, SK마이써니, 교보생명, MBC등 다수의 국내 대기업들과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SpaceX)가 스타십(Starship)의 첫 시험 비행의 카운트다운(Countdown)에 돌입했다. 스타십 로켓은 스페이스가 현재까지 제작한 로켓 중 가장 강력한 분사력을 가지고 있어 우주비행사를 달과 화성은 물론이고 그 너머까지 보내는 걸 목적으로 설계됐다. 현재 스타십은 텍사스 주 보카치카의 스페이스X 우주기지 ‘스타베이스’(Starbase)에서 연료를 주입받고 있으며, 오는 4월 24일 월요일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13:20에 발사될 예정이다. 월요일에 발사가 지연될 경우 주중 후반에 발사하는 예비 발사 일정도 준비되어 있다. 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 창업자는 “이 비행은 매우 위험하다. 매우 복잡하고 거대한 로켓의 첫 발사기 때문이다.”라면서 “로켓이 실패할 수 있는 방법은 수백만 가지이며,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 우려될 사항이 있다면 발사를 연기할 수 있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또한 우주선 발사에 대해서 일론 머스크 CEO는 “기대치를 낮추고 싶다.”면서 “이번 발사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도달할 가능성은 낮다.”고 입장을 밝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2025년 연말 우주비행사를 달로 보내기 위한 우주선으로 스타십(
지난 4월 17일 크래프톤이 네이버제트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공시했다. 합작회사 총 투자금액은 480억 원으로 크래프톤의 취득 예정금액은 408억 원, 네이버제트의 취득 예정금액은 72억 원이다. 취득 후 합작회사의 지분은 크래프톤이 85%, 네이버제트가 15%를 보유하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웹 3.0에 기반한 메타버스 프로젝트 ‘미글루(Migaloo)’를 추진해왔으며, 연내 메타버스 출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과 서비스를 위해 이번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합작회사는 북미에 설립되며 사명은 설립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미글루’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다양한 저작물을 창작하면, 이용자들이 해당 저작물을 구매하고 소유하는 방식의 C2E(Create-to-Earn) 시스템을 채택해 저작물 거래는 NFT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메타버스에서 일어나는 모든 거래를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산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을 적용해 거래와 정산의 투명성을 높였다. 합작회사에서 크래프톤은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크리에이터의 창작을 위한 샌드박스 툴과 블록체인 시스템 등의 개발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