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차량용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가 또다시 8조 원대 대형 인수합병(M&A)을 발표했다. 만성 적자로 일본 정부의 지원금을 받았던 르네사스(Renesas)의 과감한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15일 르네사스는 호주 증권시장에 상장한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용 소프트웨어(SW) 기업 알티움을 59억 달러(원화 약 7조 8,6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알티움의 전문 개발자용 PCB 소프트웨어는 자동차산업․항공산업․통신산업 등에 주로 쓰이며, 이번 인수로 부품 및 시스템 설계 전반에 걸친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해 모든 설계 단계를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방침이다. 일본 르네사스는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독일 인피니언, 네덜란드 NXP, 스위스 ST마이크로와 함께 각 국가를 대표하는 차랑용 반도체 기업이자 ‘빅5’로 통한다. 자동차 전장 시스템 전반을 제어하는 마이크로콘트롤러유닛(MCU)은 전 세계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납품처도 도요타(Toyoa), 혼다(Honda), 닛산(Nissan),을 비롯한 일본 완성차 기업을 포함해 포드, 폭스바겐 등 글로벌 기업 등 다양하다. 차량용 반도체는 자율주행 기
닥터나우가 2월 중으로 일본에 지분 100%로 구성된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지난 2월 6일 닥터나우에 따르면, 닥터나우 장지호 창업자가 일본에서 2월 중 일본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법인장을 직접 맡아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 닥터나우 일본 법인은 프론트엔드(Front-end) 개발자 등 초기 인력의 현지 및 국내 채용을 추가 진행 중에 있다. 회사 측은 한국사업총괄로 정진웅 사장을 선임, 한국과 일본 각 사업의 실행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를 정비했다. 정진웅 사장은 모건스탠리 아시아 출신으로 지난해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선임되며 닥터나우의 성장전략을 전담해오고 있다. 일본시장은 비대면진료와 약배송이 합법화되어 다양한 의료기관과 약국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는 시장이다. 닥터나우 장지호 창업주는 “닥터나우가 한국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시장에서 로컬화된 프로덕트를 구축하는 것이 시장 진출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나우 정진웅 대표는 “대한민국의 비대면진료 보편화의 사명을 만들어낼 닥터나우가 꾸준히 고객 만족을 이뤄낼 수 있도록 회사의 재무건전성과 사업성 면에서 건실한 성과를 만들어내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교육부인 ‘문부과학성’이 메타버스 고등학교 인가를 내줬다. 학생들은 3D 아바타를 사용해 원격으로 학교에 출석하고 교육받으며 정규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일본 VR 개발사인 아오미넥스트(AOMINEXT)는 가상 고등학교를 위한 메타버스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법인인 아오티가 학원 유시국제고등하교(Yushi International High School)에 ‘메타버스 학생’ 기획 및 시스템 구축하고 운영하게 된다. 한국의 교육부에 해당되는 ‘문부과학성’의 정식 인가를 받은 학교로 학교교육법 제1조에 정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하며, 학생들은 교과과정 수료 시 일반 고등학교 졸업장을 발급받는다. 유시국제고등학교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메타버스 학교생활의 장점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아바타로 등교해 외모‧성별‧콤플렉스 고민이 없고 학교생활을 자신답게 보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교는 메타버스 학생 전원에게 무료료 VR 기기를 대여 해준주고 ‘줌’과 같은 화상 회의 제공 플랫폼 이용해 VR 공간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사용되는 메타버스 환경은 단순 커뮤니케이션 도구 개념이 아니라 메타버스 공간, VR 공간 기술도 학습한다. 대학이나 전문학
지난 10월 3일 일본 ‘기시다 후미오’(Kishida Fumio) 총리가 UN 책임투자원칙 연례행사(UN PRI in Person)에서 일본 정부의 아시아 전환 금융 창설 계획을 발표했다. UN PRI는 ESG 투자활성화를 위한 기관투자자 네트워크로, 전 세계 금융기관 5,300여곳이 참여했으며 총 규모는 120조 달러(원화 약 16경 원)에 이른다. 2023년 10월 3일 UN PRI 15번째 연례행사가 도쿄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개발은행’(ADB)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의 탄소 배출 강도는 세계 다른 지역 평균보다 40% 이상 높은데다 경제 구조도 화석연료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이 아시아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 2024년 중반까지 ‘아시아 GX 컨소시엄’을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GX(Green Transformation)란, 일본의 녹색전환 추진 전략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 ▲성장지향형 탄소가격제 도입 ▲국제협력 강화 ▲사회 전반에 걸친 GX 추진으로 구성돼 있다. GX 추진의 핵심 요소에는 일본의 첫 기후 전환 채권(Climate Bonds Transition)인 GX채권 발행 계획과 탈탄소 노력을 전개하는 600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일본 합작사 Z홀딩스Z Holdings)의 자회사인 ‘야후재팬’과 ‘라인(LINE)’이 10월초에 합병된다. 지난 9월 3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주회사 산하로 경영을 통합한지 약 2년 6개월 만에 합병을 거친 ‘라인야후’로 출범하게 된다. Z홀딩스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광고 사업 등 경영 환경 악화에 위기감을 느끼면서 ‘합병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난 2월 야후재팬과 라인의 합병방침을 밝힌 Z홀딩스는 2021년 3월에 경영을 통합했지만 중복 사업이 많아 통합시너지가 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번 합병은 사업 효율화를 위한 방안으로 ‘라인야후’는 2023년 2자리 수 성장을 통해 경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2024년 이후 핵심 사업의 ‘재성장’은 추진하고 야후재팬과 라인의 이용자 계정을 연계해 광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조직 구조도 개편해 특정 사업 영역을 총괄하면 CPO 제도를 폐지하고 각 부문별 CEO를 임명해 책임을 강화한다. 새 회사의 사장은 라인 출신인 이데자와 다케시 Z홀딩스 사장이 맡는다. 오자와 타카오 야후재팬 사장은 9월 말 퇴임 이후 라인야후의 고문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니어 오토마타(NieR Automata)의 본고장에 니어 프로토콜(NEAR)이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입성했다. 일전에 이오스(EOS)도 화이트로 입성했지만, 니어 프로토콜의 일본 파트너는 스테이킹에 특화된 2년차 바스프 코인트레이드라는 점이 눈에 띈다. 9월 1일 내외경제TV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트레이드(Coin Trade)는 니어 프로토콜(NEAR)을 거래 목록에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엔화(JPY)로 거래가 가능한 ‘NEAR/JPY’가 개설됐고, 스테이킹 상품 서비스에도 니어 프로토콜이 추가됐다. 일본 IT기업 ‘세레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코인 트레이드는 스테이킹 상품에 특화된 거래소다. 폴리곤(MATIC), 팔레트 토큰(PLT), 폴카닷(DOT), 테조스(XTZ), 이오스트(IOST), 에이다(ADA), 헤데라(HBAR) 등이 현재 스테이킹 상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2023년 3월 코인트레이드는 1종 암호자산 거래소로 영업을 시작한 이후 헤데라를 첫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발굴했으며, 2번째로 니어 프로토콜을 추가했다. 한편 코인트레이드는 지난 4월에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록과 파트너십을 맺고 ㄴ보안 개선에 나선바 있다
일본 반도체 제조사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가 프랑스의 셀룰러 IoT 칩 제조사인 세퀜스 커뮤니케이션즈(Sequans Communications)를 2억 4,900만 달러(원화 약 3,325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는 프랑스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4년 1분기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에 설립된 세퀜스(Sequans)는 특히 NB-IoT 및 LTE-M은 물론 고성능 LTE-4G 및 5G 기반 IoT 하드웨어를 실행하는 셀룰러 기반 저전력 광역 네트워크(LPWAN)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르네사스(Renesas)는 세퀜스(Sequnans)의 셀룰러 IoT 제품과 지적재산(IP)을 마이크로 컨트롤러, 마이크로 프로세서 등의 제품군을 라인업에 통합할 예정이다. 르네사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광역 네트워크(WAN) 시장으로 사업군을 즉시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개인영역(PAN)과 근거리 통신(LAN) 제품에도 시너지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르네사스는 공격적인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다. 2021년 8월에는 영국의 다이얼로그를 인수했고 2021년 12월에는 이스라엘의 셀레노를 인수했고 2023년
지난 8월 2일 일본의 니혼게이자(日本經濟)신문은 일본 정부가 아프리카 3국과 전기차 배터리에 필요한 광물의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아프리카 3국은 잠비아‧콩코민주공화국‧나미비아로 공동 탐사와 공급망 구축 등이 포함된다. 현재 잠비아 등 3개국에서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가 활동하고 있지만 중요 광물의 광산개발에 뛰어든 일본 기업은 없다. 일본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는 잠비아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위성 이미지 분석을 기반으로 광산 지역을 결정하고 원격탐사 기술을 제공해 공동 탐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탐사 광물은 코발트와 구리에 니켈도 새로 포함된다. 광산 투자에는 닛산‧한카‧흥업 등 민간기업도 참석한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구리와 리튬 탐사에 확대된다. 중국이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가운데 일본은 수입원 다변화를 통해 경제안보를 강화한다. 일본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는 조만간 잠비아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한편 콩고민주공화국, 나미비아와 체결한 양해각서에 대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나미비아는 아연과 구리 매장량이 충분하지만 공급망이 부족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일본 광산기업과 희토류 등의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을 맺을 예정이다. 일본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