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벤처기업협회전국협의회(이하 ‘전국협의회’)는 2024년 5월 31일(금) 팔공산 평산아카데미 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4대 권원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사)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 회원, (사)벤처기업협회 본회를 포함하여 8개 지회에서 70여명이 참석했다. 권원현 회장은 이 날 취임식에서 “지역의 특색에 맞는 벤처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정책제안과 신규 벤처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본회와 지방 지회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간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권원현 회장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여 동 대학원에서 금속・재료공학 석사를 취득했고, 이후 경북대학교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LS전선 전력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KAMI 기술영업이사, 2007년에 ㈜창림이엔지를 창업하여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권 회장은 현재 한국산업단지공단 미니클러스터 회장, KOTRA 대구경북Global Business Club 부회장,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총무부회장, 한국인도협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0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표창,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지난 4월 4일 산업은행과 벤처기업협는 ‘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벤처기업협회 성상엽 회장, 협회 회장단 및 회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심화와 고금리 지속 등으로 벤처투자 시장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하는 경로를 확장하고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벤처기업협회가 매분기 추천한 유망 기업(신규 벤처인증 기업 등)에 대해 산업은행이 투자 검토를 실시하는 등 양 기관 간에 효율적인 투자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원 대상 벤처포럼의 공동 개최 및 산업별 최신 기술 트렌드 공유 세션, 투자자앞 기업 IR 라운드, 산업은행 벤처금융 소개 등 포럼 프로그램 다양화도 추진된다. 아울러,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 목적으로 KDB넥스트라운드‧V:Launch 등 산업은행의 벤처플랫폼과 벤처기업협회 지회간 교류도 확대한다. 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산업은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