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다음은 뉴진스, 데뷔 1년 4개월만에 ‘MMA 2023’ 5관왕
걸그룹 뉴진스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음악 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MMA2023’(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 2개를 비롯해 5관왕에 올랐다. 뉴진스는 2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2023에서 히트곡 ‘디토’(Ditto)를 앞세워 4개의 대상 가운데 2개인 ‘올해의 베스트송’과 ‘올해의 아티스트’를 들어 올렸다. 또한 ‘TOP10’과 ‘밀리언스 TOP10’ 그리고 베스트상인 ‘베스트 그룹 여자’까지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디토’는 올해 멜론 ‘톱 100’ 차트 역대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글로벌 최고 K-P0P 걸그룹 블랙핑크의 강력한 후계자로 등장한 5관왕의 주인공인 뉴진스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계열사 어도어(ADOR)의 민희진 PD 주도로 탄생한 걸그룹이다. 특히 하니는 베트남-호주 이중국적의 멤버다. 시상식에서는 7월 발매한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찍은 미니 2집 ‘겟업(Get Up)’ 앨범에 실린 여섯곡 전곡 무대를 퍼포먼스로 펼쳤다. 겟업 앨범은 K-POP 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