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피플] 김재신 사무총장 “한-아세안 대화 수립 35주년, 실질적 협력 시동”
한-아세안센터가 5월 27일 롯데호텔서 제6대 김재신 사무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월 개최된 제16차 한-아세안센터 연례 이사회에서 임명된 김 총장은 앞으로 3년 간 한-아세안센터를 이끌어간다. 취임식에는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 등 정부기관,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이 참석해 축하를 해주었다. 또한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쏭깐 루앙무닌턴 주한 라오스 대사, 모하마드 잠루니 카리드 다토대사 등 주한 외교단, 전제성 한국동남아학회장 등 경제계, 문화계, 언론, 학계 인사 12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은 한-아세안센터 창립 15주년과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한-아세안센터는 한-아세안 교류 협력을 전담하는 유일한 국제기구다. 그동안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대표적 가교역할을 해왔다. 아세안익스프레스가 38년간 직업 외교관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특히 아시아태평양국장-필리핀 대사를 역임하면서 아세안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신임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을 직접 만나봤다. ■ “올해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실질적-전략적 협력 기여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