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쇼 ‘지스타’에서 아세안 게임사를 소개합니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한국 최대 게임 행사인 ‘지스타(G-STAR) 2024’에 참가하여 아세안 특별관을 운영한다. 센터는 11월 14~16일 지스타를 통해 아세안 8개 국가(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30개 게임사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동 프로그램은 △B2B 오프라인 전시, △1:1 비즈니스 미팅, △역량 강화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아세안 게임사들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세안 특별관으로 운영되는 B2B 오프라인 전시(‘G-401’ 부스)는 참가사들의 혁신적인 게임과 기술을 선보이고 가파르게 성장 중인 아세안 게임 산업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2D 및 3D 게임 아트, △게이미피케이션 서비스, △게임 퍼블리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산업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아세안 참가사들과 한국 및 다른 국가들의 기업이나 투자자 등과의 1:1 비즈니스 미팅도 동시에 열릴 것이다. 또한, 센터는 아세안 참가사들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11월 15일 오전 9시(KST)부터 벡스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손잡았어요”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베트남 대표 종합 IT기업 VNG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합작법인(JV) ‘NCV GAMES’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와 VNG는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VNG캠퍼스에서 협약식을 갖고 합작법인 ‘NCV GAMES’를 출범했다. 협약식에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VNG 리홍민(Le Hong Minh)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2004년 설립된 VNG는 베트남 국민 모바일 메신저 앱 ‘잘로(Zalo)’를 개발 및 운영하는 종합 인터넷기업이다. 베트남 최초의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으로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플랫폼과 콘텐츠 사업 부문 모두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온라인 게임 ▲Zalo & AI ▲전자결제 ▲디지털 비즈니스 등이다. 합작법인 파트너인 VNGGames는 베트남의 1위 게임 기업으로 동남아 전역에 글로벌 인기 게임을 포함한 130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VNG의 게임 자회사로 2004년 설립된 이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중심으로 퍼블리싱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LG유플러스가 차량용 게임 서비스를 통해 차량 이용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용 게임 시장 개척에 나선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새롭게 개발한 웹 기반 차량용 게임 서비스 '게임포탈'이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 모델인 더 기아 EV3를 통해 처음 상용화됐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개발한 게임포탈은 차량용 게임 서비스로, 국내 브랜드 차량에서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현대차·기아와의 협업을 통해 상용화된 게임포탈은 웹 형태를 기반으로 제작돼 개별 게임 앱을 다운받지 않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케이드 게임'이라는 명칭으로 더 기아 EV3에 적용된 게임포탈은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모비릭스'의 인기 게임인 '타워디팬스킹', '벽돌깨기퀘스트', '마블미션' 등을 비롯해 총 8종의 게임을 제공한다. 모두 짧은 시간에도 터치만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종류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본인 계정으로 로그인한 '기아 커넥트 스토어' 웹페이지에서 아케이드 게임의 디지털 사양을 구매하면 된다. 안전을 위해 운행중에는 조작할 수 없으며, 잠깐 정차중이거나 충전을 위해 대기할 때 많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CFS 썸머 챔피언십2024’가 열린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VTC 온라인(대표 르비엣호아, Le Viet Hoa)와 함께 ‘CFS 썸머 챔피언십 2024 (CFS Summer Championship 2024)’을 개최한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대회는 지난해 ‘CFS 썸머 챔피언십’을 주요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키며 참가 팀과 상금 등 전반적인 대회 규모를 증가시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팀을 8팀에서 10팀으로 늘렸다. 10개팀은 올해 처음 도입된 ‘CFS 2024 포인트 시스템’을 적용해 선발된다. 올 상반기 총 4개 권역의 프로리그에서 획득한 종합 포인트를 합산하여, 각 권역 별로 상위에 랭크한 팀들 중 중국 3팀, 브라질 2팀, EUMENA 2팀, 베트남 2팀이 출전하게 된다. 단, 필리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필리핀 리그 CFS PH MASTERS 2024 최종 우승한 1팀이 참가한다. 대회의 총 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 2000만원)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4’의 ‘Beyond the Story’로 공개하고, 대회 기간 동안에는
아이톡시(대표이사 전봉규)는 베트남 3대 게임 퍼블리셔 중 하나인 VTC인터콤과 게임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한 '인플링커' 플랫폼 도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VTC인터콤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톡시가 개발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인플링커’를 자사가 현지에서 서비스중인 2종의 MMORPG에 도입해 리퍼블리싱 마케팅 성공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아이톡시는 지난해 말부터 게임 리퍼블리싱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국내 MMORPG ‘드래곤라자 오리진’ 월 매출을 40배 이상 늘린 바 있다. 2006년 1월 설립된 미디어 그룹 VTC인터콤은 베트남 현지에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대표 주자로 온라인-모바일 게임 서비스, IPTV,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자 상거래, 전자 결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뜨란 푸웅 후이 VTC인터콤 대표는 “아이톡시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MMORPG 리퍼블리싱에 성공한 것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아이톡시가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인플링커’를 현재 자사가 서비스중인 2종의 MMORPG에 시범 도입해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해서 베트남 내 모든 게임회사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사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동남아시아 모바일 게임 수익과 다운로드 수 추세, 모바일 게임 수익에서 주요 장르의 점유율과 추세 및 동남아시아의 인기 모바일 게임과 주요 퍼블리셔 성과를 포함한 ‘2023년 동남아시아 모바일 게임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 2023년 1분기 21억 건 2022년 동남아에서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2017년 대비 87% 증가해 88억5000만 건에 달했다. 동남아 시장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2023년 1분기에 21억 건을 돌파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의 15%에 육박했다. 팬데믹 등으로 인해 2020년 동남아시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2019년 대비 39% 증가해 79억 건을 돌파했다. 하지만 2021년과 2022년에는 평균 6%의 성장세를 보이며 증가 속도는 다소 둔화했다. 동남아시아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2023년 1분기 들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2019년 1분기 수준을 크게 상회했
한국 게임 ‘크로니클’이 태국에서 4주 연속 최정상권의 자리를 꿰찼다. 컴투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프랑스와 태국에서 ‘국민 게임급’ 인기를 얻으며 동서양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출시 4주차에 들어선 지난 30일, 전주에 이어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프랑스 매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프랑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게임 매출 차트 4위에 랭크된 이후 꾸준히 톱10를 유지하는 등 모바일과 PC 플랫폼 구분 없이 폭넓은 인기를 거두고 있다. 태국에서도 4주 연속 최정상권의 자리를 차지했다. 글로벌 출시 첫 주에 스팀 전체 게임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한 후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 RPG 매출 차트에서는 단 한번도 정상에서 내려온 적이 없을 만큼 현재 태국 내 최고의 RPG로 자리매김 중이다. 실제 매출 비중 면에서도 태국과 프랑스는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최대 게임 시장들과 함께 크로니클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두는 지역들로 꼽힌다. 출시 이후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신규 유저도 지속적으
베이글코드(대표 김준영, 윤일환)가 15일 베트남 하노이에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 한국, 영국, 이스라엘, 우크라이나에 이은 5번째 법인으로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연내 소프트 론칭을 목표로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베이글코드는 올해 글로벌 신작 라인업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글로벌 모바일게임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지난해 베이글코드는 글로벌 소셜카지노 퍼블리셔 매출 15위, 매출 성장세 3위를 기록했다. 대표작 클럽베가스는 북미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91위 달성했고, 올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캐시빌리어네어도 소프트론칭 기간 동안 매출 100억을 돌파하는 등 시장의 기대감을 모으며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베이글코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각 법인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김준영, 윤일환 공동대표는 “베이글코드의 글로벌 법인은 개발, 데이터&AI, 마케팅,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전문팀이 진용을 갖춰 협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성공경험과 베트남 개발 스튜디오가 출시할 게임들이 결합해 베이글코드가 글로벌 게임사로 더 크게 성장하는데
OP.GG는 8일 라이엇게임즈와의 동남아 지역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동남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토너먼트 기능인 격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OP.GG의 친구 찾기 서비스 ‘Duo’를 통해 함께 플레이할 사람들을 찾을 수 있게 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격전은 매달 열리는 토너먼트다. 유저들은 자신의 팀을 구성해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며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격전은 지금껏 동남아에서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라이엇 게임즈가 새롭게 격전 기능을 출시함에 따라 OP.GG와 협력하여 유저들이 빠르고 쉽게 팀을 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게 됐다. 동남아 유저들은 Duo를 사용해 격전에 참가할 다른 유저들을 찾을 수 있다. Duo를 통해 팀을 등록하거나 팀원을 찾고, 다른 팀에 지원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클라이언트에서 OP.GG Duo에 대한 정보와 해당 서비스로 통하는 링크를 제공한다. OP.GG의 한세희 Duo 셀장은 “Duo는 오랫동안 많은 유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기능으로 격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저들이 Duo를 통해 쉽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OP.GG는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5개 대륙에서 23
그라비티가 태국 방콕에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테마 카페를 2월 28일 오픈했다. 라그나로크 테마 카페는 태국 상용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2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태국 방콕 시암 스퀘어 1층에 위치한 BaanBan 카페 및 카페 스탠드 3곳에서 기간 한정으로 동시 운영한다. BaanBan 매장을 활용한 테마 카페는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캐릭터로 가득 꾸며 방문객들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좌석이 많지 않은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라는 점을 고려해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컵케이크, 테이크아웃 컵 홀더 등 카페 외부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라그나로크 캐릭터를 활용한 음료 1종과 디저트 4종을 준비했으며 라그나로크 굿즈 상품도 전시한다. 그라비티는 카페 오픈 이후부터 방문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먼저 라그나로크 테마 카페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라그나로크 게임 3종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과 함께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랜덤 핀버튼을 증정한다. 카페에 방문해 식음료를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라그나로크와 BaanBan의 컬래버레이션 에코백도 증정한다. 이벤트 2종은 준비한 제품 및 쿠폰이 모두
한국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위원장 김규철)는 태국 문화진흥국(Department of Cultural Promotion, 이하 ‘DCP’, 국장 Kovit Phakamas)과 지난 21일 게임물관리위원회 부산본청 1층 회의실에서 게임물 등급분류 관련 지식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게임위와 태국 DCP가 2020년 11월 26일 업무협약 이후 첫 후속 회의로 게임물 등급분류 등과 관련한 교류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윗 파카맛(Kovit Phakamas) 태국 DCP 국장과 부국장 등 DCP 직원 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역할과 제도를 소개하고 게임물 등급분류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김규철 게임위 위원장은 “태국은 동남아시장에 게임산업과 제도 교류 측면에서 중요한 국가이며 태국과 건강한 게임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할 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윗 파카맛 태국DCP 국장도 “게임위와 교류 협력을 보다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DCP 일행은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2022 G-Star 참관과 이스포츠 경기장, 주요 게임사 방문 등을 통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 아세안 게임사들이 출동한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한국 최대의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2’를 통해 아세안 7개국(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의 19개 게임 기업을 소개한다. 전시회는 전 세계 각국의 B2C(기업-소비자간, Business to Consumer)기업 1957개사, B2B(기업-기업간, Business to Business)기업 564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열린 지스타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한-아세안센터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간 B2B관에 부스를 설치해 ▲게임 개발사, ▲퍼블리셔, ▲3D 아트 서비스, ▲VR, ▲비즈니스 아웃소싱 업체 등 다양한 아세안의 게임 관련 기업들을 소개한다. 센터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아세안 기업들을 초청하여, 한국 및 글로벌 기업, 바이어 및 연관 업체와의 미팅을 주선해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전 세계의 디지털 전환과 콘텐츠의 생산 및 소비가 활발히 증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