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젝(Gojek)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선정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운송 및 온라인 물류 서비스 앱 1위에 올랐다. 안타라뉴스(Antara News) 7일자에 따르면 경제 싱크탱크인 Indef(Institute for Development of Economics and Finance)가 실시한 연구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를 차지했다. 2022년 8월부터 9월까지 설문 조사를 한 Indef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온라인 운송 및 물류 앱을 두 개 이상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고젝”이라고 전했다. 에스더 스리 아스투티 소어리닝럼 디펜드 리서치 디렉터는 “두 부문이 특히 디지털 경제에서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을 강력하게 지지해 연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교통 이용자의 82%가 고투 그룹(GoTo Group)의 고젝을 선택했고 53%는 그랩, 19.6%는 맥심, 4.9%는 인드라이버를 사용했다. 코로나19를 지나오면서 온라인 교통은 생산성을 높이고 시간과 연료비 측면에서 여행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증명된 일상 필수품이 되었다. 또한 온라인 교통 이용자들은 저렴한 가격보다 서비스 보안이 더 중요하
인도네시아가 전세계 전자상거래앱 시장에서 브라질과 인도에 이어 세계 3위에 올랐다. 현지 미디어 비즈니스(Bisnis) 10월 13일자에 따르면 ‘모바일 어트리뷰션 툴인 앱스플라이어(AppsFlyer)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인니의 쇼핑 카테고리 애플리케이션 설치 수가 70% 증가했다’고 전했다. 국가별 전자상거래 앱마케팅 보고서(State of eCommerce App Marketing 2021)에 따르면 앱스플라이어는 인도네시아를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안드로이드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 시장으로 언급하며, 전세계 전자 상거래 설치의 8%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앱스플라이어 APAC 루트피 안샤리(Luthfi Anshari) 수석 고객성공관리자는 “인도네시아가 안드로이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브라질(전세계 전자상거래 설치의 19%)과 2위 인도(전세계 전자상거래 설치의 17%)에 이어 3위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스타트업인 유니콘 ‘부칼라팍’(Bukalapak)은 10년 만에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IPO(기업공개) 목표를 세웠다. 15억 달러(약 1조 7212억 5000만 원)를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