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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젝, 인도네시아 ‘운송-물류 앱’ 브랜드 압도적 1위

Indef 실시 연구, 64%로 1위, 42% 그랩 2위, 소피익스프레스 3위

 

고젝(Gojek)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선정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운송 및 온라인 물류 서비스 앱 1위에 올랐다.

 

안타라뉴스(Antara News) 7일자에 따르면 경제 싱크탱크인 Indef(Institute for Development of Economics and Finance)가 실시한 연구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를 차지했다.

 

2022년 8월부터 9월까지 설문 조사를 한 Indef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온라인 운송 및 물류 앱을 두 개 이상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고젝”이라고 전했다.

 

에스더 스리 아스투티 소어리닝럼 디펜드 리서치 디렉터는 “두 부문이 특히 디지털 경제에서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을 강력하게 지지해 연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교통 이용자의 82%가 고투 그룹(GoTo Group)의 고젝을 선택했고 53%는 그랩, 19.6%는 맥심, 4.9%는 인드라이버를 사용했다.

 

코로나19를 지나오면서 온라인 교통은 생산성을 높이고 시간과 연료비 측면에서 여행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증명된 일상 필수품이 되었다. 또한 온라인 교통 이용자들은 저렴한 가격보다 서비스 보안이 더 중요하게 여겼다.

 

온라인 물류 부문에서도 MSME(중소기업) 및 온라인 판매자의 대다수가 고젝의 고센드( GoSend, 64%)를 선택했다. 그랩(Grab, 42%), 소피익스프레스(ShopeeXpress, 28%), 라라무브(Lalamove, 18.7%), 앙테라자(AnterAja, 10.9%), 닌자(Ninja, 10.9%)가 그 뒤를 이었다.

 

온라인 물류의 경우 서비스 품질, 특히 배송 속도를 우선시했다.

 

Indef 설문 조사는?

 

온라인 교통 이용자의 경우 인도네시아 5개 주요 도시 자보데타벡(대자카르타), 반둥, 팔렘방, 발리, 요기아카르타, 팔렘방 등 2310명의 인터넷 교통 이용자를 대상으로 했다. 온라인 물류 조사는 자보데타벡, 반둥, 수라바야의 온라인 판매자, 즉 주로 소셜 미디어를 사용해 상품을 판매하는 1155명을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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