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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바~발리 항공편 PCR 검사 대신 안티젠 검사 재완화

무하디르 에펜디 장관 ‘더 이상 의무사항이 아니다’ 밝혀 ‘관광 활성화’ 지지

 

인도네시아 정부는 유전자증폭(PCR) 테스트 보유가 더 이상 필요 없게 됨에 따라 자바~발리 항공편 관련 규정을 다시 한 번 재조정했다.

 

현지미디어 ‘템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간개발문화조정부 무하디르 에펜디(Muhadjir Effendy) 장관은 자바~발리 항공편 승객에 대한 PCR 테스트는 더 이상 의무사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무하디르 에펜디장관은 현재 항공 승객들이 자바~발리 항공편에 대한 신속항원검사만 받을 수 있지만, 인도네시아 교통부의 회람 통지서가 발행된 이후 새로운 규정이 시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조치는 관광에 대한 활성화 의지와 국민들의 PCR 테스트 의무사항에 대한 반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국은 11월 1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46개국을 대상으로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발리와 반탐은 이미 개방되었다. 베트남도 12월부터 주요 관광지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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