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Interpark Triple)이 해외여행 1등 플랫폼으로서 포지셔닝 강화에 나섰다. ‘해외여행 1등은 크다. 인터파크다.’라는 캠페인을 통해 해외여행 인벤토리와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인터파크트필은 믹스 왕복 항공권 서비스와 해외 항공‧숙소 대상 최저가보상제를 실시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기반으로 해외여행 대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6일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8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집계하는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illing and Settlement Plan, 이하 ‘BSP’) 기준 항공권 발권액이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8월 항공권 발권액은 1,168억 원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149% 성장한 수치로 지난 5월부터 4개월 연속 1천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공신력을 인정받은 BSP 기준, 8월도 1위를 가록해 국내 대표 해외여행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앞으로도 인터파크트리플만의 서비스와 고객 혜택을 지속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1월 30일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국제항공안전평가 제도(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재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전 분야에 걸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1월 11일 인증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인증을 위해 티웨이항공은 2022년 8월 전문 평가 기관으로부터 안전 관리, 항공보안, 운항, 정비, 객실, 운항 관리, 운송, 화물 등 8개 부문 약 900개 이상의 항목에 걸쳐 상세한 현장 수검을 진행했다. IOSA는 항공사의 안전 운항 및 품질보증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확립하고자 IATA가 만들고 운영하는 평가 인증 제도다. 티웨이항공은 2014년 10월 처음으로 IOSA의 ISM(IOSA Standards Manual) 8차 에디션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14차 에디션 인증이 여섯 번째다. IOSA는 2년마다 갱신을 요구하는데 매 심사마다 이전보다 강화된 평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티웨이항공 측은 중대형기 및 차세대 항공기 도입과 중장거리 노선 확대라는 사업 확장 과정에서도 안전관리 시스템과 절차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인증받고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이 이번 달부터 베트남 플래그 캐리어(Flag Carrier)인 2개 국제선에서 ‘ITA 트래블패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지난 5월 베트남-일본이 체결한 협정에 따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베트남의 협력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시행되는 조치다. 여행객, 항공사, 국가가 쉽고 빠르게 코로나19 항원검사와 결과 확인이 가능한 트래블패스는 코로나19 백신여권이다. '트래블패스' 소지자의 비격리 입국을 허용한다. 이 디지털 증명서는 "만 18세 이상, 코로나19 테스트 음성을 받은 경우"에 한정해 적용된다. 트래블패스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구축했다. 'IATA 트래블패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고 계정을 등록한 뒤, 항공편 정보를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다. 베트남항공은 탑승객이 트래블패스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IATA 트래블패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 간 이동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2021년 7월 1일 유럽연합(EU)회원 국가에 공식 발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