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진성, 장윤정...역시 말대로 그들은 트롯신들이었다. 4일 첫 방송을 마친 SBS '트롯신이 떴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일 시청률 조사 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의 시청률은 14.9%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20.2%에 달했다. '트롯신이 떴다'는 한국 최정상의 트로트 가수 남진,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진성, 장윤정이 모여 해외에서 트로트 버스킹을 선보이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트롯신이 떴다는 최근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트로트 열풍과, '비긴어게인'의 해외 버스킹'을 한데 모아 새로운 K-트롯의 장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K-트롯의 첫 수혜자는 베트남이었다. 트롯신들과 짐꾼 역할의 정용화가 함께 베트남 호치민의 한 야외 광장에서 펼친 트로트 버스킹에 현지 베트남인들과 한국교민들은 열광했다. 경험이 풍부한 트로트 강자들도 국내가 아닌 해외 무대에서는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난생 처음 하는 트로트 버스킹에 트롯신들은 모두 긴장했다. 제일 먼저 무대에 선 설운도는 '쌈바의 연인'을 부르며 흥을 돋구었다. 생소한 트로트 장르에 생소한 반응인 베트남 관객들을
김연자, 장윤정, 설운도, 주현미, 진성, 정용화 등 당대의 트로트 가객이 베트남에서 떴다. 신개념 SBS 예능 '트롯신이 떴다'의 1차 티저가 24일 공개됐다.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컨셉이다. 예능 최초로 트로트의 세계 진출을 그려나갈 이 프로그램은 24일 1차 티저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특히 1월 초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서 입국하는 트로트신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출연진들의 화려한 면면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모르 파티'의 주인공 트로트 절대 강자 김연자, 국보급 목소리를 가진 트로트 여왕 주현미는 물론, 트로트 여제 장윤정, 늦게 핀 트로트의 전설 진성, 트로트 황태자 설운도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라인업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원조 한류 아이돌 정용화와 붐이 합세해 '만능 막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트롯신들의 예쁨을 받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트롯신이 떴다'는 생에 최초로 트로트 버스킹을 하는 트로트의 전설들이 '트로트'라는 장르가 어색한 해외에서 트로트 버스킹 무대를 펼치는 도전기이다. 최근 한국에서 '미스트롯'
‘문화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 그는 30년간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에 온힘을 바쳤고, 이제 중국과 아시아 20여개국과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바로 강성재 (사)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이다. 그는 아시아 20여개 국가와 경제교류, 기업인 글로벌마케팅, 지방자치단체 홍보마케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의 논과 밭, 시골길, 시골밥상도 세계 관광객들에게는 문화콘텐츠”라고 생각하는 그는문화 중심 ‘아시아’를 위해 ‘대한민국 큰바위 청소년 페스티벌’ 구상도 착착 실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 도쿄 우에노에서 살고 있는 강 이사장은 한 달의 반은 한국과 아시아 국가를 찾는 강행군을 하고 있지만 "항상 즐겁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에도 있는 사무실에서 그를 만나봤다. ■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개선 출발, 아시아 최대의 민간 네트워크 강 이사장은 자타공인 민간외교관이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의 전신은 1994년 설립된 ‘한일문화교류센터’다. 현재 서울-도쿄-히로시마에 각 본부를 두고 있다. 한국에 3만 명, 일본에 5만 명 등 8만 여 명의 일반-기업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1994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유학 시절,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