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년사] 김종헌 재 인도네시아 한인회장 “위대한 한인사회 만들자”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다. ‘붉은 말’의 띠로 ‘적토마’의 기운으로 ‘대운’이 질주하는 해라고도 말하기도 한다. 김종헌 재 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은 “2025년 한인 사회는 결국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바꾸어 냈다”며 “2026년은 안전하고 보호받는 한인 사회, 차세대가 꿈을 꾸는 미래 지향적 한인 사회”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종헌 재 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의 신년사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존경하는 인도네시아 한인 동포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적도의 뜨거운 태양 아래 인도네시아 방방곡곡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고 성실하게 오늘을 일구고 계신 모든 교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명마 ‘적토마(赤兎馬)’의 지혜와 기운이 넘치는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깃들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년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인도네시아의 급변하는 전환기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숨 가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낯선 제도와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 때로는 지치기도 했지만 우리 한인 사회는 결국 ‘위기를 도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