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가 직접 만든 화장품이 아세안 온라인 마켓에서 만났다. 부산외대 아세안학부는 2022년 1학기부터 ㈜씨앤케이인터내셔널과 협력하여 아세안(ASEAN) 시장에 특화된 화장품을 직접 개발했다. 완제품을 라자다(Lazada), 쇼피(Shopee) 등의 아세안 주력 온라인 마켓에서 홍보마케팅하는 혁신적인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참여학생들은 ㈜CNK인터내셔널에 한 학기동안 인턴사원으로 입사한다. 아세안 화장품 소비성향 파악, 아세안 특화 화장품 개발 참여, 아세안 온라인쇼핑 플랫폼 입점 그리고 완제품 홍보마케팅 기획 실무까지 다양한 실무를 경험한다. 특히 2023년 1학기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부터는 참여 학생들이 챗지피티(ChatGPT) 및 다양한 AI 디자인 프로그램 사용법을 스스로 익히고 활용하여 ㈜씨앤케이인터내셔널과 협력하여 개발한 화장품 홍보마케팅을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본 혁신적인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는 참여학생들이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의 아세안 진출을 지원하는 인턴사원으로 입사하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담당 지도교수인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학과 김예겸 교수와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의 오경희 사장이 매주 직접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실무
비고(Bigo), 부칼라팍(Bukalapak), 고젝(Gojek), 그랩(Grab), 라자다(Lazada), 레이저(Razer), OVO, 시그룹(Sea Group), 트레블로카(Traveloka) 및 토코토피아(Tokopedia)... 동남아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들이다. 유니콘은 10억 달러(약 1조 1050억 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 가치를 뜻하는 혁신기업을 지칭한다. 그 중 그랩과 고젝만이 100억 달러(약 11조 500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슈퍼 유니콘’ 데카콘(Decacorn)이라고 불린다. 최근 베트남넷이 소개한 리스트에는 베트남 유니콘 VNG이 올랐다. 그리고 최근 VNPay가 추가되었다. 코로나19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주춤하지만 베트남은 벤처펀드로부터 여전히 우선 순위 국가다. ■ VNG 이후 베트남 이제 2번째 유니콘 스타트업 ‘VNPay’ 시선집중 VNG는 인터넷 분야에서 운영되는 최초의 베트남 유니콘이다. 기술을 기반으로 단말기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돌풍을 일으켰다. VNG 이후 베트남에는 이제 2번째 유니콘 스타트업이 있다. 2020년 동남아시아 이커머스(E-Conomy SEA) 보고서에 따르면 VNPay는 공식적
“아시아 지역의 IT무대서 열정과 도전을 하는 한국인들의 이야기 들어보세요.” ‘아시아의 한국인2020’ 컨퍼런스가 11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온라인(Zoom(줌) 웨비나)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코리아(Startup Alliance Korea)는 베트남 생활의 기반 오토바이 시장을 위한 서비스 ‘오케이쎄’, 뷰티 초기시장 미얀마를 공략하고 있는 ‘서울언니들’ 등 창업자들을 소개한다. 또한 ‘베트남 이커머스와 커리어’, 라자다로 대표되는 ‘폭풍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로켓에 올라타자’도 소개한다. ■ 24일 화요일 [아시아의 한국인 창업가 세션] 24일 화요일(오전 10시 00분 - 11시 40분)에는 [아시아의 한국인 창업가 세션]으로 3인이 매력적인 스타트업의 창업기를 소개한다. ▲오전 10시에는 카카오재팬과 야후재팬 출신의 멤버들이 일본 시장에서 만드는 글로벌 캘린더 앱 ‘타임트리(TimeTree)’의 성장기를 소개하는 박차진 대표 ‘해외진출, 국가는 잊어라’ ▲10시 20분에는 베트남 생활의 기반 오토바이 시장을 위한 혁신 서비스의 오케이쎄(OKXE) 김우석 대표의 ‘베트남 스타트업, 지금 가도 되나?’ ▲10시 40분에는 뷰티 초기시장 미얀
소피(Shopee)가 베트남 전자상거래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베트남 현지 미디어 VnExpress에 따르면 소피는 2020년 2분기 월간 방문수가 5250만 건으로 베트남에서 새로운 웹 트래픽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라자다(Lazada)의 이전 기록을 초과한 신기록이다. 자료는 말레이시아 온라인 쇼핑 애그리에이터(online shopping aggregator)인 iPrice Group이 수집했다. 이는 베트남 기업인 2개 회사 모바일월드(Mobile World, 2510만)와 티키(Tiki, 2110만)를 합친 수를 초과한 수치다. 소피는 1분기 대비 21.6%의 성장을 달성했다. 그 뒤를 잇는 모바일월드, 티키 및 라자다는 6~12% 감소했다. 2017년 4분기에 라자다는 월간 5050만 방문을 보고했지만 그 이후로 다른 사업자가 시장에서 더 큰 점유율을 차지함에 따라 그 숫자는 올해 2분기에는 1850만 명으로 감소했다. 딜스트리트아시아(DealStreetAsia)에 따르면 티키와 또 다른 베트남 사업자 센도(Sendo)는 2020년 6월 당국에 합병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5년 이후 매년 38%씩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의 인터넷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