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호주법인, 자회사 리브랜딩 통해 현지 비즈니스 강화
제일기획 호주법인이 영업 확대를 위해 내부 조직 개편과 자회사 브랜딩에 들어갔다. 지난 2022년 호주 시드니에 2번째 사무실을 오픈한 제일기획은 자회사인 OneRX와 CYLNDER를 서립해 호주 비즈니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리테일 에이전시 OneRX와 제작 프로덕션 브랜드 CYLNDER는 주력 고객인 삼성을 비롯해 호주 시장 내 신규 고객의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제일기획 호주법인 마크 앤더슨(Mark Anderson) 사업 부장(managing director)은 “지난 몇 년 간 직면해 온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호주법인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제일기획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현지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OneRX와 CYLNDR는 차별화된 전문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OneRX는 제일기획이 2011년 인수한 리테일 전문 자회사로, 두바이 본사를 비롯해 터키와 한국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전체 임직원 수는 200여 명 규모로 광고주의 리테일 매장과 팝업스토어, 글로벌 전시 부스 등 인테리어 디자인 전략에서부터 매장 집기 제작, 설치에 이르는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체험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