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와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스마트시티 혁신인재 육성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스마트시티의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스마트도시학과 오상헌 학과장,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배순구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교육 및 연구 인력의 교류 및 활용’,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의 발굴 및 추진 지원’, ‘세미나, 강연회, 학술회 등의 공동개최 및 협력’, ‘온라인 및 도서 공동출판 및 협력’, ‘해외 네트워크 연계 상호 지원’ 등이다. 또한 향후 관련 프로그램 및 연구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스마트시티 기업 및 지자체와 함께 리빙랩(Living Lab) 사업도 추진한다. 고려대학교는 연구 및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운영 체제를 구축한다. 더불어 본교 공과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생태계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기술(AI, ICT, 빅데이터, AR/VR 등)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고려대에 IP(지식재산) 컨
대구광역시가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청년이 참여하는 소셜리빙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셜리빙랩(Social Living Lab)은 사회 생활 실험실 이라는 뜻으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협력체계를 뜻하며, 실험 대상은 미세먼지, 주차난 등을 비롯한 환경문제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재난 대응 등 사회의 모든 문제를 대상으로 한다. 대구 도시문제를 청년의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비즈니스 모델화 하는 「2020 대구×청년 소셜리빙랩」이 참가팀 모집을 개시한다. 총 20개 내외의 팀을 모집할 계획이며 모집 기간은 2020년 5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활동 기간은 동년 6월부터 동년 12월까지다. 지원팀은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재난 대응방안에 관한 문제해결에 대한 지정과제에 지원하는 6~8개의 팀과 도시재생, 청년문제 등과 같이 자유과제에 지원하는 12~14팀을 선발한다. 선발 팀은 도시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활동비 지원이 포함된 소셜리빙랩 운영지원과 사회참여역량 강화를 위한 리빙랩 교육,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소셜벤처 발굴 지원을 받는다. 교육 지원은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리빙랩 운영과 창업관련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