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안와르 새정부 정책과 경제현황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Korea University ASEAN Center, KUAC)는 2023년 4월 24일 월요일 오후4시부터 5시 30분까지 ‘아세안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아세안센터가 주최하는 아세안 전문가 콜로키움은 아세안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아세안 국가가 당면한 중요한 현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장이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아세안 경제와 기업 전문가인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 고영경 교수가 ‘말레이시아 경제현황과 전망: 안와르 새정부의 정책방향과 전환의 기회’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연자를 맡은 고영경 교수는 『미래의 성장 시장 아세안』『아세안 슈퍼앱 전쟁』『7UPs in ASIA: 인도와 아세안 6개국 기업사례와 성장전략』등 굵직한 아세안 경제관련 책을 낸 저자이기도 하다. 행사는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고려대 국제관 115호)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주제: 말레이시아 경제현황과 전망: 안와르 새정부의 정책방향과 전환의 기회 발표: 고영경 교수(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 일시: 2023년4월 24일(월) 16:00-17:30 장소: 고려대학교 국제관115
“<미래의 성장 시장 아세안> <아세안 슈퍼앱 전쟁>에 이어 <7UPs in Asia>다” 요즘 핫한 ‘삼프로TV’에서 ‘고영경 박사의 말랑말랑 기업사’를 통해 세계 기업의 역사를 전달하고 있고 있는 고영경 박사가 따끈따끈한 책을 펴냈다. 말레이시아 유니타 인터내셔널 대학의 교수를 역임한 명실상부 동남아, 아세안(ASEAN) 전문가로 주요 일간지와 경제지와 유튜브 등에 종횡무진 활약하는 저자의 세번째 역작이다. ■ 세 번째 책 <7UPs in Asia> 인도와 아세안 6개국 기업사례와 성장전략 아세안 시장을 분석하는 세 번째 책인 <7UPs in Asia>는 앞서 2권과 다르게 인도가 추가되었다. 부제도 인도와 아세안 6개국 기업사례와 성장전략이다. 고 박사는 “사람들에게 보다 흥미롭게 지역 경제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은 기업이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기업 사례를 정리했다. 7개 국가의 20개가 넘는 기업들을 다루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에도 현장에서 핫 이슈가 되고 있는 기업분석과 전략에 현미경을 들이댔다. 그는 “사실 아세안이 주목받고 있다고 하지만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관심을 두는 대상이 아니다. 우리의
“중국 다음 한국기업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 최근 몇 년간 중국과의 마찰로 한 차례 큰 시련을 겪은 전세계 기업들이 앞다퉈 달려가는 지역이 바로 동남아시아다. 과거 저렴한 노동력에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생산기지였지만, 이제는 높아진 소득수준과 6억5000만 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거대한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고영경, 박영렬이 쓰고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에서 발간한 ‘미래의 성장 시장 아세안’은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에서 가장 챙겨야 할 것을 무엇일까? 중국 진출 경험에서 무엇을 얻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그리로 “미래의 성장 시장 아세안에 기업의 성패가 달려있다. 변화하는 미래의 중심에 선 아세안, 성장과 변화의 트렌드를 읽어라”라고 충고한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2019.11.25.-27, 부산 개최)와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으로 더욱 관심이 높아진 아세안. 관심도 투자도 폭발적이지만,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점에만 초점이 맞춰졌을 뿐, 이 지역에 대한 한국의 이해도는 낮다는 것이 필자들의 진단이다. 이 책은 한국에서 인식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과 실제 현지 상황의 괴리를 좁히고 기업이나 독 자들에게 현재와 미래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