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중소기업교류협회, 베트남 진출 K-MARKET와 협력
“한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베트남시장 진출을 위해 같이 협력하자.” 사)한베트남중소기업교류협회(회장 박창수)가 베트남 전국에 90개 ‘프리미엄 매장’으로 운영하는 K-MARKET(회장 고상구 세계한상대회 회장)과 지난 4일 하노이에서 MOU(상호협력)를 체결했다. MOU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1시간 정도 거리인 퓨미(PHU MY) 공단 내 위치한 K-MARKET 본사 물류센터 건물에서 이뤄졌다. 물류센터는 전체면적 2ha에 건평9980㎡ 규모로 5200㎡ 규모의 상온창고와 냉동창고(960㎡), 냉장창고(600㎡), 저온창고(340㎡), 3층짜리 사무동 등을 갖췄다. 한베트남중소기업교류협회 방문단을 맞은 고상구 K&K트레이딩 회장은 “베트남에서 신축 고급아파트가 생기면 광고에 ‘K-MARKET도 입점한다’는 광고를 할 정도다. K-MARKET이 프리미엄(고급)이라는 이미지 덕분에 아파트 단지에서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 1년간 임대료를 면제해주겠으니 입주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한다”고 K-MARKET를 소개했다. 협회는 전날인 3일 베트남중소기업협회(Vietnam Association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
- 하노이=박명기 기자 기자
- 2019-11-11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