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속에 아세안 있다" 한-아세안 우수디자인공모전 시상식
"아세안 우수 디자인 여기 있소이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24일 '한-아세안 우수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두 달 간 한-아세안센터가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베트남 무역진흥청(VIETRADE)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아세안 9개국(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서 접수된 총 46개 작품 중 전문가 10명의 심사를 거친 총 9개 디자인 제품을 선정, 시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이혁 사무총장이 개회사를, 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과 부바푸(Vu Ba Phu) 베트남 무역진흥청(VIETRADE) 국장이 영상을 통해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했다. 수상자들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고, 주한 아세안 대사 및 대사관 관계자들도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함께 했다. 또한, 김득주 디토 대표가 심사위원단 대표로 참석해 공모전 심사평과 수상작들에 대한 소개를 했다. 최우수상은 싱가포르 디자인업체 TRIA의 패스트푸드점 간편 개봉 포장 용기에게 돌아갔고, 1등(우수상)은 필리핀 Kalinga Food Treat가 필리핀 칼링가 지역 특색을 살려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