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2024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특화 협력 클러스터 조성은 부산광역시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024년 블록체인 특화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와 평가를 거쳐 부산TP를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는 국비 31억 원, 시비 31억 원을 포함해 총 62억 원이 투입된다. KISA, 부산시 등 관계 기관들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실증 프로젝트 추진 ▲블록체인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클러스터 추진 성과 공유 및 확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상중 원장은 “이번 클러스터 사업으로 부산 산업생태계가 디지털 산업 중심으로 개편되고,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위축된 부산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하여 센탑의 운영사업인 「베트남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과 「B-Star 오픈펀딩」을 추진하며, 5월 6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CENTAP(센텀기술창업타운, Centum Tech-startup Accelerating Program)은 지자체 최초로 TIPS프로그램을 도입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해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창업타운이다. ‘베트남 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에 초기 베트남 진출 위험부담을 줄이고 현지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장 소재지가 부산인 기업 중 업력 7년 이내의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창업벤처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스퀘어가 운영하며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 벤처기업 웹스가 베트남에 구축한 코워킹스페이스 ‘아리제’를 거점으로 베트남 내 사무공간 제공 및 숙소 지원, 1:1 맞춤형 멘토링, 맞춤형 교육·컨설팅, 네트워킹 행사, 현지 법인등록 등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투자유치와 성장 촉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