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신 전 필리핀대사, 새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임명
김재신(67) 전 필리핀 대사가 한-아세안센터 차기 사무총장에 임명되었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2월 21일(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6차 연례 이사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정부 고위 관료들로 구성된 이사들이 한-아세안센터의 2023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논의하고 승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4월부터 임기가 시작될 차기 사무총장으로 김재신 전 주필리핀 대사(외교통상부 차관보 및 주독일 대사 역임)의 임명을 확정했다. 김재신 차기 사무총장은 전 주필리핀 대사를 역임했다.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외무고시 14회로 주일본대사관 참사관, 동북아시아국장,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실 외교비서관, 외교통상부 차관보 및 주독일 대사 역임했다. 관련기사 https://aseanexpress.co.kr/news/article.html?no=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