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한국서부발전과 3,200억 원 규모의 전남 여수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수 천연가스발전소’는 여수 묘도 항만 재개발구역에 500㎿급 규모로 건설되는 친환경 발전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8년까지 380㎿ 규모 H급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을 공급한다. H급은 터빈 입구 온도가 섭씨 1500도를 넘는 고효율 모델이라는 의미다. 가스터빈은 용량에 따라 소형(20~99.9MW), 중형(100~214.9㎿), 대형(215~299.9㎿), 초대형(300㎿이상)으로 구분된다. 이번 계약에는 이상 징후 발생 시 긴급 대응하는 의무 조항과 발전사에 정기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실제 운영을 통해 성능을 검증한 서부발전이 다시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스터빈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며 “고객사와 가스터빈 전 주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대한민국 가스터빈 수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국내 산학연 340여 개 기관과 함께 ‘380㎿급 한국형 표준
한국서부발전이 학생들이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선풍기를 기증했다. 라오스 중부에 위치한 깜무안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한국서부발전은 깜무안 징적에 위치한 에너지자립형 타운 4개 마을의 6개 초‧중학교에 기자재를 기증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국서부발전의 라오스 현지법인(KLIC)을 통해 선풍기와 램프 등의 기자재를 기부했다. 해당 지역은 한국 정부가 라오스 지역에 정부개발원조(ODA) 자금으로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을 추진 중인 곳이다. 전력공급이 취약한 오지마을에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친환경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력난을 해소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가정에는 TV, 조명,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제공하고 마을에는 가로등, 식수용 펌프 등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하고 있다. 유명한 해외사업처 해외신재생부 차장은 “이번 기증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현지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라오스 정부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