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모집 ‘최대 1억원 맞춤형 마케팅 지원’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수출바우처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으로 선정 기업은 최대 1억 원 상당의 바우처를 통해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모집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디자인 개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국내외 전시회 등 12개 분야, 5000여 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에서 기업별 수출 전략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금액도 2019년도 수출 실적에 따라 내수, 초보, 유망, 성장으로 구분해 일반 기업은 최대 8000만원, 대한민국 중소기업공동브랜드인 ‘브랜드K 기업’이나 규제자유특구기업,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경중기청은 "지난해 상반기 수출바우처사업에 선정된 한 대구 지역기업은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유럽시장 통합 인증 획득, 해외상표 출원 및 신제품 카탈로그를 제작해 해외 전시회 참가하는 등 적극적 해외마케팅 활동으로 전년대비 수출실적이 3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사업 신청접수 및 현장평가 준비에 애로가 있는 기업은 대경중기청에 연락하면 밀착 상담 및 안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