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만든 수학 클리닉 솔루션 ‘수학플러스러닝’이 초등학교 수학 학습에 활용된다. 비상교육은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소재한 상명초등학교가 수학플러스러닝을 교내 수학 학습 콘텐츠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학플러스러닝은 올해 1학기부터 상명초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단평가와 과정중심평가에 활용된다. 비상교육은 현재 초등학교 국정 수학 교과서와 중고등 수학 교과서, 수학 교재를 발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수학 학습 솔루션을 학교에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상봉 비상교육 수학플러스러닝 총괄본부장은 “비상교육의 우수한 콘텐츠를 최근 수학 학습 환경에 맞춰 설계한 수학 클리닉 솔루션이 학교에 도입돼 의미가 크다”며 “수학플러스러닝은 개별화된 수학 수업에 매우 적합한 프로그램으로서,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선생님의 효율적인 평가 활동을 위해 공교육 현장에서 내실 있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명초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최근 교과·인문·교양·체육 등 다방면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재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STEAM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의 초·중등 영어 학원 브랜드 잉글리시아이가 자기주도 영어 학습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스마트러닝 시스템 ‘AI-QV’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AI-QV는 기존 잉글리시아이 학습 프로그램에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인터넷 기반 테스트(IBT: Internet Based Test), 퀴즈게임(Quest Space), 영상 포트폴리오(Visual Portfolio) 기능을 접목해 자기주도 학습효과를 높인 차세대 스마트러닝 시스템이다. AI 음성인식과 텍스트 분석 기능이 학습자를 인식해, 학습 과정에서 이름을 불러주면서 격려하고 학습동기를 유발한다. AI 스피킹은 영어로 대화할 기회를 늘려 말하기 유창성을 키우고, 강세와 억양의 문제점을 분석해 발음의 정확도를 향상시켜준다. 인터넷 기반 테스트(IBT)는 영역별 성취도를 점검하고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객관적인 진단에 따른 개인별 피드백과 맞춤 처방을 제공한다. 배운 내용은 ‘퀴즈 몬스터’라는 게임을 통해 복습한다. 학습자의 참여도를 높이고 성취감을 주기 위해 포인트로 게임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퀴즈 몬스터는 앞서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태국 한국교육원과 계약을 맺고, 한국어 원격 스마트러닝 솔루션 ‘온 클라스’(On KLaSS)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태국 한국교육원(원장 김영진)은 태국 현지에서 한국어 교과서 개발과 보급, 한국어 교사 양성과 연수 등 한국어 확산을 위한 교육을 총괄하기 위해 한국 교육부가 태국 현지에 설립한 기관이다. 비상교육은 이번 계약으로, 태국의 국공립 중등학교에서 사용할 한국어 원격 스마트러닝 솔루션 온 클라스(On KLaSS)를 공급하게 된다. 한국어를 정식 과목으로 개설한 태국의 국공립 중등학교는 지난해 기준 138개로, 약 3만 8천여 명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2018년부터는 태국의 대학입시에서 한국어가 제2외국어 선택 과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태국에 공급하기로 한 온 클라스 콘텐츠는 태국의 한국어 교과서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비상교육의 클라스(KLaSS) 플랫폼에서 작동하게 된다. 여기에 실시간 원격수업이 가능한 줌(Zoom), 웹엑스(Webex) 등 화상 통화 시스템을 결합시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수업이 가능하다. 한편 비상교육은 태국인 한국어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