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신대철 등 한국음악가 11명 ‘미얀마 시민위한 앨범’ 냈다
“미얀마의 희망과 평화를 위하여...” 한국 음악가들이 미얀마시민돕기 음반 '스타라이트'(Starlight, Stand With Myanmar)를 12일 정오 한국에서 음원을 발매했다. 부제는 '스탠드 위드 미얀마(Stand with Myanmar!)'다. 음원은 애플뮤직, 구글뮤직, 스포티파이, 디저 등 해외 플랫폼에서 먼저 발매가 이루어졌다. 기타리스트이자 그룹 시나위 리더로 유명한 신대철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은 “이 곡의 음원수익, 유튜브 수익 등은 모두 미얀마 시민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된다. 여러분들이 매일 한 번 내지 열 번 혹은 일생에 한 번이라도 들어 주신다면 모두 기부에 동참에 주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라이트’는 당초 신대철이 지난해 만들어 둔 곡에서 출발했다. 올해 1월부터 기타 연주곡을 싱글로 발매해 온 그는 이 곡을 음원으로 발표하기 위해 작업을 하던 차였다. 미얀마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러 뮤지션이 동참하는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뮤지션들이 저마다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참여했다. 이 음반 참여 아티스트는 하세빈(Ha SeBin/ 네미시스(Nemesis)), Jake Chang(AFA), 김윤수(Kim Yun Soo/W24_of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