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이 안전과 신기술,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2021년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 관광 캠페인을 시작했다. 27일 싱가포르 정부의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SingapoReimagine) 캠페인에 따르면, 관광청은 새롭게 도입된 국가 표준에 따른 건강 및 안전 대책을 제고하기 위해 업계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싱가포르관광청은 현재 가사 상태인 관광 업계의 부활을 위한 핵심 포인트로 ‘기술’을 제시했다.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언택트 기술, 로봇, 디지털 동선 추적(TraceTogether)앱과 토큰 등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인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쥬얼 창이 공항,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등이 그 결과물이다. 또한 주롱 호수 지구, 만다이 구역을 에코 중심 관광 도시로 꾸밀 예정이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운(Serene Woon) 한국사무소 소장은 “한국 여행객들은 여행에 있어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싱가포르는 한층 강화된 건강 및 안전 매뉴얼로 여행이 재개되면 한
싱가포르관광청은 음식을 테마로 한 ‘썸싱 푸드 페스티벌’(SUMMSING Food Festival, Summer with Singapore Food Festival)을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페스티벌 이름인 썸싱은 'Summ'er with 'Sing'apore를 줄여서 부르는 명칭이다. 썸싱 푸드 페스티벌은 싱가포르와 한국의 외교관계 수립 45주년을 맞이하여 현재 싱가포르를 여행 할 수 없는 아쉬움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싱가포르 음식으로 달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에 진출한 싱가포르 F&B 브랜드들과 협업으로 진행한다. 참가 브랜드는 비첸향, 디저트 머라이언 카페, 점보씨푸드, PS. 카페, 야쿤 카야 토스트로 페스티벌 기간 동안 45라는 숫자를 주제로 할인을 진행하며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