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제선 일반 항공기 취항을 연기합니다.” 태국이 6월까지도 국가 봉쇄를 할 전망이다. 태국 민간항공국(CAAT)은 5월 16일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6월 말까지 국제선 일반 항공기의 태국 취항을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태국은 지난 4월 27일부터 국제선 항공기의 태국 입국을 금지시켰다. 5월 31일 종료될 예정이었다. CAAT는 “국제선 항공기의 입국금지 연장 조치는 태국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싸울 시간을 벌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인의 태국 입국은 불허되지만 군용기,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구급, 의료, 긴급 착륙, 해외로부터의 태국인의 송환 목적 등은 제외된다. 한편 아누틴 태국 보건부 장관은 지난 7일 "코로나19 전염 위험국가로 지정되어 있는 한국과 중국코로나 위험국가 리스트에서 빼자"고 제안한 바 있다.
“한국과 중국을 코로나 위험국가 지정 제외시키자” 태국 현지 미디어 네이션 타일랜드(THE NATION THAILAND)에 따르면 아누틴 태국 보건부 장관은 지난 7일 "코로나19 전염 위험국가로 지정되어 있는 한국과 중국코로나 위험국가 리스트에서 빼자"고 제안했다. 그는 하루 확진자 수가 한 자리로 떨어진 후 나라간의 경제와 관계개선을 위해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태국 목록에서 중국과 한국을 뺄 것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앞으로 회의를 통해 논의된다. 정부와 코로나 대변인 타위신 비산우요틴(Taweesin Visanuyothin) 박사에 따르면, “경제 및 사회적 유대를 점진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이 5월 7일 외교 정책 회의에서 프라우 찬 오차 총리에 의해 임시 승인되었다” 타 위신 박사는 “국토 관리국(CCSA)와 국무총리와 CCSA위원회는 아누틴 장관의 제안에 동의했다. 그러나 해외 여행과 관련된 여러 가지 조치를 신중하게 취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목록에서 국가의 이동을 자유로이 허용하기보다는 접근을 관리해야한다. 목록에서 국가를 제거하기위한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더 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완 나 차이 와타 나잉 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