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집에서 편안하게 피트니스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삼성 홈 피트니스’ 서비스를 공개했다. ‘삼성 홈 피트니스’ 서비스는 호텔신라 운동연구소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홈트레이닝을 원하는 고객들이 집에서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운동 능력과 취향에 맞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삼성 홈 피트니스는 각 분야 전문 트레이너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바디웨이트‧댄스‧필라테스‧요가 등 운동 종목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운동 시간, 운동 효과, 소모 칼로리 등 각종 운동 정보를 아이콘, 그래프, 차트 등으로 제공해 수강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에는 온라인 학습 솔루션인 온더라이브(ONTHELIVE)가 적용돼 수강자가 트레이너와 고화질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 이 밖에 TV‧PC‧스마트폰‧태블릿 등 삼성 기기들과 쉽게 연동되며, 삼성닷컴을 통한 실시간 예약ㆍ수강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삼성 홈 피트니스는 ▲홈트레이닝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스타 강사의 데일리 라이브 서비스인 ‘베이직’ ▲최대 8명의 수강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직 나
새마을금고는 2020년 7월 24일 기준으로 자산 200조 56억 원을 달성했다. 2012년 9월 ‘자산 100조원’을 달성 한 후 8월만의 쾌거다. 새마을금고는 이러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선포했다. ‘새마을금고 비전 2025’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진취적으로 나아가려는 새마을금고의 의지를 표방한다. 새롭게 선정된 슬로건은 ‘앞으로 100년! The Smart MG∙더 따뜻한 새마을금고’이며 이는 새로운 도약의 MG, 혁신하는 디지털 MG, 지역사회와 행복한 MG 등 3개 부문에서 12개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우선 신성장 지원체계를 다지고 비금융사업으로 진출해 지속적 성장 발판을 다질 계획이다. 회원간 신뢰할 수 있는 거래환경을 구축하고 도시와 농촌 간 연계한 사업을 통해 금고 간 상생 경영을 추진한다. 모바일 전자화폐 등 디지털 페이먼트(DIgital Payment)를 강화해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는 금융 환경을 구축해 태블릿 브랜치를 통한 회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의 상담을 위한 챗봇을 도입해 인공지능 기븐 서비스도 잘 예정이다. 또한 그린뉴딜, 메세나
코로나19 습격으로 지구촌이 ‘멘붕’을 맞은 2020년은 ‘비대면(언택트) 시대’라고 불렸다. 그리고 그 어느 해보다 빠른 속도로 디지털 전환이 앞당겨진 해였다. 코로나19가 가속화시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은 업무방식과 삶의 모습을 변화시켰다. 나아가 산업 전반에 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로 열풍전세계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키고 있다. 광고부터 쿠팡, 롯데, GS리테일, 신세계 등 IT 및 데이터 역량 강화를 통한 유통업계의 디지털 전환 경쟁, 신한은행, 농협, 현대카드, 신한카드 등 금융권 데이터 동맹까지 이제 데이터 활용 역량은 광고-유통-금융 등 산업 전반의 영역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등장했다. ■ 광고데이터 기반 디지털화가 기본...유통-금융-제조업 빅데이터 활용 한국 시장도 마찬가지다. 디지털 전환 대격변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광고 산업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화가 산업 표준이 되고 있을 만큼 필수적인 역량으로 자리잡았으며, 유통, 금융,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기술 기반의 운영방식을 적
강대국과 약소국의 의미는 물론이고 빈부의 격차와 지식의 유무조차도 불과 0.1μm(미크론) 크기의 ‘코로나 바이러스’ 앞에서는 속수무책했다. 전 세계가 그토록 자랑하던 과학문명의 이기들도 코로나19 창궐 앞에서는 한낱 무용지물에 불과했다. 기원전 히포크라테스 시대부터 인간이 행해 온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가 유일한 감염방지 대처 수단이었다. 이런 원초적이지만 근원적인 해법마저 무시하고 방임했던 전 세계 최고 부강 국가의 지도자는 세계인의 조롱거리가 되었다. 소위 ‘천조국(천조국(千兆國-국방예산이 천조원인 나라)' 혹은 '천자국(天子國-천자가 다스리는 나라)'으로 불리는 나라, 미국에서는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의 미군 전사자 수를 합한 것보다도 많은 16만 명이 넘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가 발생했다. 태국 인구는 6900만 명이다. 이에 비해 미국은 약 5배가 넘은 3억 5000만 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만 비교하면 미국 16만명, 태국은 58명이다. 확진자 수는 태국이 3300여명, 미국은 500만명을 넘어 태국의 1500배에 달하고 있다. 미국은 생존률이 희박한 난치병과 희귀병조차도 재력있는 사람이면 구난받을 수 있다는 첨단의료 선진국이자 세계 제일
제로페이(Zeropay)의 사용률이 크게 증가해 월 결제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섰다. 2019년 1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로페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긴급재난지원금 결제수단으로 지정되면서 사용량이 증가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Untact) 소비가 증가하면서 제로페이와 지역사랑상품권의 가맹점 사용률이 증가 중이다. 특히, 제로페이는 5월 기준으로 가맹점 수가 50만 개를 돌파하면서 사용처를 계속해서 확보하면서 사용량과 결제액은 꾸준히 증가 추세다. 또한 결제에 모바일 결제로 비접촉 결제가 가능해 가맹점주와 소비자가 접촉할 필요가 없어 지폐나 카드에 비해서도 생활 방역에 적합한 결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에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 건수 역시 1월 5500건, 2월 8900건 수준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3월 8만 5000건, 4월 5만 9000건 등이 가맹점 신청을 해 2개월 간 가맹점이 주당 1만 8000건, 총 14만 4000건으로 급증했다. 가맹점 지역도 서울에 한정된 것에서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는 점도 특징이다. 제로페이 결제액도 2019년 767억 원에서 2020년 4월에만 1
김포시의 지역화폐인 김포페이의 비대면 결제(Untact)가 증가추세로 늘어났다. 기존 결제 패턴과 상이한 소비자 행동 패턴이다. 김포페이는 김포 지역 내 유통과 골목상권 활성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 도입된 모바일 기반 지역화폐다. 사용자가 김포페이를 충전할 시 구입 금액의 6~10%를 김포시에서 지원하고 현금영수증 발행과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가맹점은 모바일 결제수수료 0%와 가맹점용 QR키트를 통해 무료 제공과 어플리케이션 가맹점 홍보, KT에서 제공하는 업종별 상권분석 정보를 제공받는다. 김포페이 발급은 착한페이 어플리케이션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김포페이는 삼성페이, LG페이에서 등록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김포페이의 사용률은 코로나19가 급증했던 1월 60%, 2월에 65%로 급증하는데, 일반음식점에서 40%, 슈퍼-마트에서 30%의 결제 건수가 급증했다. 김포시에서는 외출을 꺼리는 시민들이 배달 주문을 하면서 김포페이로 결제를 했기 때문에 일어난 소비 패턴의 변화로 분석했다. 실물 카드 발급도 가능하지만 모바일 기반인 김포 페이가 모바일 코드 게시나 QR을 통해 비대면 결재가 가능해 일어난 현상이라는 뜻이다. 소비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