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한국인 등 외국인의 베트남 입국은 언제쯤 가능할까?
“과연 언제부터 한국과 베트남의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할까?” 요즘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초미의 관심사는 최근 “7월 1일부터 전자 입국사증 발급이 가능하다”는 베트남 정부의 발표다. 하지만 이것이 7월 1일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서 베트남에 터전을 잡은 한인들 중 한국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베트남 정부는 6월 10일까지 입국 제한 해제와 관련한 방침을 정해 총리에 보고할 계획이다. 이 보고 후 베트남 입국 가능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베트남 현지 미디어 ‘베한타임즈’는 ‘외국인의 베트남 입국은 언제 가능할까’라는 분석을 내놨다. 아세안익스프레스는 이를 바탕으로 ‘한국-베트남’ 자유왕래 시점을 추정해봤다. ■ 6월 3일부터 한국행 항공편 재개...삼성-LG 대기업 주재원 외 베트남 입국 봉쇄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2월 29일부터 한국인들에 대한 무사증 입국이 중단했다. 3월 6일 이후부터는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모든 항공편도 끊겼다. 3월 21일부터 아예 모든 외국인들에 대한 베트남 입국이 전면 금지했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 베트남에 들어오는 것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