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이 인수합병(M&A) 및 세컨더리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펀드출자사업을 개시한다. 위탁운용사(GP) 8곳 이내를 선발해 1,500억 원을 출자하고, 5,000억 원 규모 자펀드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지난 12월 23일 산업은행은 최근 ‘회수시장 활성화 지원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출자사업은 M&A・세컨더리 부문으로 구성됐다. M&A 부문에서 GP 6곳 이내를 선정하고 900억 원을 출자해 3,000억 원 규모 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컨더리 부문에선 GP 2곳에 600억 원을 출자하고 2,000억원 규모 자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M&A부문의 주목적 투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중견・중소기업에 M&A 투자방식으로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세컨더리 부문은 ‘기존 펀드가 보유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기발행 주식’에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구조다. 구주 인수와 동시에 투자대상 기업이 신규 발행한 주식・주식관련채권 등을 투자할 경우, 구주 투자액 한도로 주목적 투자를 인정한다. 제안서 접수는 2025년 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제안서
KDB산업은행의 '신남방진출 지원펀드' 출자사업 결과 발표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산업은행은 글로벌중견과 스케일업의 2가지 리그로 나눠 출자사업을 진행 중인 신남방 진출지원 펀드 출자사업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해외진출 역량을 키워온 운용사들의 평가를 매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도도 높다. 산업은행은 아세안(Asean) 시장에 전문성을 가진 운용사에 위탁 운용을 맡길 계획으로 해외 현지법인‧사무소‧관계회사‧해외파트너를 보유하거나 해외 투자 실적이 있는 운용사들로 자격을 제한하고 지원을 받았다. 신남방은 아세안 10개국인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라오스와 인도를 포함한다. 신남방 지역에 진출하려는 국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거나 현지기업에 투자해야 하는데, 해외 투자의 경우 국내기업과 연관성이 있는 곳으로 제한되며, 국내 스타트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남방 현지기업을 발굴해 매칭시켜줄 수도 있다. 국내의 다양한 기관들이 글로벌스케일업 펀드를 비롯해 정책성 펀드를 운용해 해외 진출을 돕는 출자사업은 있었지만, 운용사들만 주로 수익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았다. 허
"신청서 제출 조합 198개, 출자요청액은 3조 2773억 원." 지난 13일 한국벤처투자㈜는 한국모태펀드 2020년 출자사업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1차 정시 출자사업은 중복 신청한 조합을 포함해 198개 조합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출자요청액은 3조 2773억 원이다. 2019년 1차 정시출자는 1조 4180억 원으로 2배가 넘는 출자 요청이 발생했지만, 출자 부문과 예산 등이 달라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모태펀드 계정은 혁신모험, 중진, 청년, 지방, 소재부품장비, 문화, 영화, 관광, 스포츠, 과기정통, 환경, 해양, 국토교통혁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혁신모험계정은 창업초기일반, 창업초기루키, 혁신성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1조 1867억 원이 출자요청 됐다. 신청한 운용사(GP)는 중복 포함 71개로, 공동 위탁운용사를 신청한 곳은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하랑기술투자㈜,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리키인베스트먼트, (유)HAM투자파트너스‧심본투자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코프라넥스트(COLOPL NEXT)의 4그룹이다. 중진계정은 여성기업, 소셜임팩트, 스케일업, M&A, 사회적기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4720억 원이 출자요청됐다. 신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