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1개국 1위 ‘더 글로리’, AACA 최고의 드라마상 쾌거
“역시 ‘더 글로리’와 ‘피지컬: 100’였다.” 넷플릭스(Netflix)의 드라마 시리즈 ‘더 글로리’와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피지컬: 100’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3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 글로리’는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상과 여우조연상(임지연)을 받았고, ‘피지컬: 100’는 최고의 예능상 수상을 받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파트2 공개 후 단 3일 만에 1억 2,446만 시청 시간을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뿐만 아니라 영어와 비영어 및 TV와 영화 부문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라섰다. 한국을 비롯한 23개 국가 1위, 도합 79개 국가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사랑을 받았다. AACA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임지연은 극 중 학교폭력의 주동자 박연진 역을 맡아 역대급 악역 연기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최고의 예능상을 수상한 ‘피지컬: 100’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