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대구 수성구 만촌3동에서 총 3929억 원 규모의 재개발 공사를 수주했다. 지난 1월 10일 GS건설은 공시를 통해 이번 재개발 사업의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해당 금액이 2024년 매출액(13조 4366억 원)의 약 2.9%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만촌3동 866-3번지 일대에 지하 4층부터 지상 28층까지 총 10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864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대규모 공사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대구 지역의 재개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쇼 타워(Shaw Tower)의 재개발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공사금액은 총 2억 200만 달러(한화 약 2400억 원) 규모다. 발주처는 싱가포르의 쇼타워스 리얼티(Shaw Towers Realty)로, 현대건설은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받아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재개발 프로젝트는 지상 32층 규모의 고급 오피스 빌딩과 지상 6층 포디움 근린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연면적 64,728㎡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8개월이다. 쇼 타워의 설계는 주 시설인 업무공간뿐 아니라 생활편의시설, 커뮤니티시설, 야외원형극장, 하늘정원 및 카페, 테라스 등을 추가하여 상업공간과 편의환경을 통합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없는 도시를 추구하는 싱가포르 비전에 따라 쇼 타워에는 원활한 보행자 통로와 주변 관공서 및 도심고속철도(MRT)역과의 연계성을 추구한다. 1975년 완공된 쇼 타워는 지난 46년간 싱가포르의 중심의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매김했으나, 이번 재개발을 통해 인터내셔널 웰 빌딩 인스티튜트(Internatinal WELL Building Institute) 인증과 싱가포르 건축청의 ‘그린마크’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