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세계 3위 전자상거래앱 시장 부상... 1,2위는 브라질-인도
인도네시아가 전세계 전자상거래앱 시장에서 브라질과 인도에 이어 세계 3위에 올랐다. 현지 미디어 비즈니스(Bisnis) 10월 13일자에 따르면 ‘모바일 어트리뷰션 툴인 앱스플라이어(AppsFlyer)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인니의 쇼핑 카테고리 애플리케이션 설치 수가 70% 증가했다’고 전했다. 국가별 전자상거래 앱마케팅 보고서(State of eCommerce App Marketing 2021)에 따르면 앱스플라이어는 인도네시아를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안드로이드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 시장으로 언급하며, 전세계 전자 상거래 설치의 8%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앱스플라이어 APAC 루트피 안샤리(Luthfi Anshari) 수석 고객성공관리자는 “인도네시아가 안드로이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브라질(전세계 전자상거래 설치의 19%)과 2위 인도(전세계 전자상거래 설치의 17%)에 이어 3위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스타트업인 유니콘 ‘부칼라팍’(Bukalapak)은 10년 만에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IPO(기업공개) 목표를 세웠다. 15억 달러(약 1조 7212억 5000만 원)를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