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셰프 ‘제이 파이’의 미슐랭 스타 7회 연속 수상 축하
글로벌 톱 걸그룹 ‘블랙핑크’ 태국 출신 리사(Lisa)가 셰프 제이 파이(Jay Fai)의 미슐랭 7연속 별 획득을 축하했다. 태국 현지미디어 ‘더 네이션’ 12월 17일자에 따르면 “리사로 더 잘 알려진 태국 래퍼, 가수, 댄서인 랄리사 마노발이 제이 파이를 만났다”고 전했다. 방콕 프라투 피 지역에 위치한 제이 파이의 레스토랑은 미슐랭 스타를 받은 길거리 음식점이다. 네이션은 “태국의 소프트 파워의 영향력 있는 두 인물인 리사와 제이 파이의 만남은 제이 파이의 유명한 길거리 음식점에서 이루어졌다. 리사의 어머니, 팀원들, 한국 라면회사 농심 임원들과 함께 축하 행사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리사의 참석은 단순히 축하의 표시일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의 대표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제이 파이는 감사의 마음으로 리사에게 제임스 본드 스타일의 가방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박스 세트를 선물했다. 그 상자에는 ‘톰 얌’과 ‘톰 얌 드라이’와 같은 새로운 맛을 태국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인기 있는 한국 브랜드 신라면과 협력한 제이 파이의 인스턴트 라면 특별판이 들어 있었다. 이 식당에서 포착된 다른 인물도 관심이 쏠렸다. 바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