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와 지자체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안성시는 25일 셍다봉 크함라(Sengdavong Khamla) 라오스 농림부 국장을 비롯한 라오스 정부 인사와 상공회의소 이사 등 10여 명의 라오스 대표단이 안성시를 방문해 농업 및 인적 교류 협력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와 라오스는 우수한 라오스 노동자의 한국 취업과 계절근로자 도입, 라오스 청년들의 교육 기회 제공 등을 진지하게 논의했으며, 향후 라오스와 안성시의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약속했다. 셍다봉 크함라 국장은 "라오스 청소년과 청년들 사이에 한국의 인기가 대단하다. 한국의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취업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는 청소년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 앞으로 라오스의 청년들이 안성에서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은 "라오스의 우수한 인력을 유치해 안성의 부족한 농업인력을 보완하고,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을 라오스로 보급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최초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라오스 방문단은 24일에 송파구 의회를 방문했다. 한국의 농업 및 양식 기
충청남도가 아세안 거점 시장인 인도네시아의 경제·문화 중심지와 본격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양승조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을 통해 리드완 카밀 서자바주지사와 국제교류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쪽에 위치한 서자바주는 면적이 충남의 4.5배인 3만 5,378㎢이며, 인구는 4900만 명에 달하는 광역주다. 서자바주는 수도 자카르타와 연접한 교통의 요지로, 최근 신공항 건설을 완료하며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경제·문화의 중심지다. 이번 LOI 체결에 따라 도와 서자바주는 K-방역, 스마트시티, 한류문화, 첨단기술 산학협력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도는 도내 K-방역 관련 기업 등의 인도네시아 진출 교두보로써 협력체제를 확대한다. 또한, 서자바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관련성이 깊은 도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홍성 한국K-POP고등학교와 서자바주 청소년 간 문화 교류 발판도 놓는다. 충남도와 서자바주는 이와 함께 양 지역 소재 대학인 순천향대와 반둥공과대 간 인적·기술 교류를 지원하며, 도는 서자바주 공무원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서자바주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