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태국 한국대사관 “카오야이 국립공원 오후 6시에 퇴장”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오후 6시 이전에는 퇴장하세요.” 주태국 한국대사관이 유명 관광지인 카오야이 국립공원을 찾은 한국 국민이 많이 증가하자 방문에 대한 유의사항을 공지했다. 태국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 및 오토바이의 출입이 가능하다. 이밖의 시간에는 공원 내 차량 이동이 제한(캠핑장 제외)된다. 대사관은 “국립공원 내 대부분 도로는 가로등 등 불빛이 없어 굉장히 위험하다. 오후 6시 이전에는 국립공원에서 퇴장”하기를 권고했다. 특히, “공원 내에는 코끼리 등 야생동물에 의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최대 10만 바트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한국 국민은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3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했다. 1962년에 지정된 태국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사라부리, 나콘랏차시마, 쁘라친부리, 나콘나욕으로 구성된 4개 주를 아우르는 세계자연유산(세계유산) 및 아세안 유산공원이다. 아래는 주 태국한국대사관의 공지 전문 주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태국 유명 관광지인 카오야이 국립공원에 우리국민 방문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 국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