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이 인도네시아 탄약 생산을 위해 카타르 방산기업과 손잡고 연 10억 발 넘는 탄약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한다. 더구루는 카타르 국영 통신사 QNA(Qatar News Agency)를 인용, 지난 2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중동 지역 최대 해양 방산 전시회 'DIMDEX 2026'에서 바르잔 홀딩스(Barzan Holdings), 레푸블리코프(Republikorp)와 인도네시아 내 탄약 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셰이크 사우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카타르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풍산, 레푸블리코프 관계자가 함께했다. 상호 협의를 통해 투자 규모와 일정을 구체화하고 '아세안(ASEAN) 2위' 국방비 지출 국가인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풍산은 2020년 한국 방산업체로는 최초로 카타르에 소구경탄을 공급하며 바르잔 홀딩스와 협력을 모색해왔다.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탄약 수요는 연간 10억 발을 초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현지 국영 기업인 핀다드(PT Pindad)의 생산능력은 연간 3억~5억 발 수준에 그쳐, 상당량을 수입하는 실정이다.
에어버스 A350 항공체의 동체 표면 열화 결함과 관련해 에어버스(Airbus)와 카타르 항공사가 법적 분쟁에 들어갔다. 양 사는 건설적인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지난 2021년 12월 영국 런던 고등법원의 기술 및 건설부서에 카타르 항공은 에어버스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에어버스는 기술적인 문제는 인정하지만 안전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며, 카타르 항공은 설계 결함으로 야기된 문제가 수정될 때까지 항공체를 운행하지 말라는 주문을 영국 판사에게 내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카타르는 카타르 항공사가 보유한 53대의 A350 53대 중 21대의 비행 중단을 지시했고 카타르 항공은 21대 항공체에 대해 6억 1800만 달러(원화 약 7369억 6500만 원)의 보상금을 더해 하루 4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다. 해당 문제로 인해 카타르항공은 현재 A350 항공기 21대 운항을 중단하고 비행장에 계류 시킨 상태에서 법적 투쟁을 시작했다. 카타르항공은 에어버스가 이와 관련된 근본적인 원인을 완전히 규명하기 위한 철저한 조사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이른바 현 상태의 근본 원인에 대한 완벽한 이해 없이는 에어버
㈜커스텀비의 프리미엄 생수 퓨워터의 카타르 수출 물량이 첫 출고됐다. 지난 21일 대구에 본사를 둔 ㈜커스텀비는 12만 달러(한화 약 1억 3000만 원) 상당의 수출 물량 중 첫 번째 물량을 출고했다고 밝혔다. 커스텀비는 기술개발 및 생산기술, 위생시설 개선을 통해 ‘프리미엄 워터’라는 고가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지역 중소기업이다. 유명 백화점, 골프장, 병원 등에 생수를 공급하며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이번에 카타르로 수출하는 제품은 프리미엄 생수 ‘퓨워터’다. 미네랄이 풍부한 지하암반수에 수소를 혼합해 만든 미네랄워터로 혼합음료로 분류되며 일반 생수보다 5배 이상 비싼 제품이다. 카타르 기업 아이다 트레이딩(Aida Trading)은 명품 브랜드 유통과 자동차, 백화점, 호텔 등 수십 개의 히사를 운영 중인 알 마나(Al Mana) 그룹의 계열사로 이번 퓨워터 수입을 담당했다. 2020년 5월 알 마나 그룹이 커스텀비에 직접 연락해 퓨워터 수출 의사를 타진했다. 커스텀비는 퓨워터의 수출 물량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며 2021년 중으로 베트남 보건부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아내 베트남 수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존 경북 의성에서 가동 중인 생산 공장을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