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 ‘크로니클’이 태국에서 4주 연속 최정상권의 자리를 꿰찼다. 컴투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프랑스와 태국에서 ‘국민 게임급’ 인기를 얻으며 동서양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출시 4주차에 들어선 지난 30일, 전주에 이어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프랑스 매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프랑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게임 매출 차트 4위에 랭크된 이후 꾸준히 톱10를 유지하는 등 모바일과 PC 플랫폼 구분 없이 폭넓은 인기를 거두고 있다. 태국에서도 4주 연속 최정상권의 자리를 차지했다. 글로벌 출시 첫 주에 스팀 전체 게임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한 후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 RPG 매출 차트에서는 단 한번도 정상에서 내려온 적이 없을 만큼 현재 태국 내 최고의 RPG로 자리매김 중이다. 실제 매출 비중 면에서도 태국과 프랑스는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최대 게임 시장들과 함께 크로니클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두는 지역들로 꼽힌다. 출시 이후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신규 유저도 지속적으
컴투스가 계열사 크릿벤처스와 함께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기반 컴퍼니빌더(Company Builder) 콘텐츠테크놀로지스(Contents Tecnologis)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지식재산권 기반으로 기술과 자본이 통합된 차세대 콘텐츠를 창출하는 콘텐츠테크놀로지스는 가치있는 IP 자산에 투자해 다양한 테크 기업들과 함께 차별화된 IP 기반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3,000억 원 규모의 음원 IP 자산운용액(AUM)을 보유한 국내 음원 IP 자산운용사 비욘드뮤직 등 7개의 음원‧콘텐츠 IP기업을 컴퍼니빌딩 하고, 20개 이상의 콘텐츠 스타트업들과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지난 9월 한국 K-POP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투자하는 ‘KOPO ETF’를 뉴욕증권거래소에 출시하기도 했다. 현재 콘텐츠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게임을 넘어 음악, 영화, 드라마 공연 등 글로벌 종합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음원 분야에 대한 파트너십 생태계 확장을 통해 협력 사업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계열사인 크릿벤처스 역시 케이넷-크릿 콘텐츠투자조합을 통해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해, 그룹 차원에서의 협력 시너지도 창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동남아시아 팀 최강전 ‘올스타 팀 배틀’ 결승전이 지난 주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스타 팀 배틀’은 4명의 참가자가 한 팀을 이뤄 승부를 펼치는 팀 대전 경기로,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 등 지역 유저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각 지역 별 예선을 거쳐 총 6개 팀이 선발되었다. 지난달 29일 결승전에서 홍콩의 ‘ENCORE’팀이 우승을, 태국의 ‘FAST K’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현지 유명 e스포츠 캐스터의 해설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팀 단위로 진행된 만큼 팀원들간의 활발한 소통과 팀워크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운영에 대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전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