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일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서 자동 체크인 시스템이 도입됐다. 대한항공(KAL) 승객들을 대상으로 셀프체크인 키오스크가 운영되면서 도착 승객들은 단 2분 만에 좌석 선택과 탑승 수속을 능동적으로 하고, 승객 대기 시간을 줄여 다낭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 시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다낭 국제터미널 운영사의 ‘도 쫑 허우’ 부사장은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는 비행기로 여행하는 승객을 위한 자동 체크인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기존에는 일반 탑승 수속을 기다리면 탑승객이 15분 정도 걸렸지만 키오스크 설치로 인해 그 시간은 크게 단축되었다. 허우 부사장은 다낭 국제 터미널에서 운항하는 모든 항공사가 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소프트웨어 데이터 통합을 배포할 예정이다. 3가지 시스템이 동시에 배치되면 승객은 체크인 시간을 많이 절약하고 이곳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즐기고 경험하는 데 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는 승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는 전 세계 현대 공항 터미널의 추세다. 다낭국제터미널은 모든 승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PAT(여객보조팀)팀을 배치해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셀프체크인 지역을
페이큐브(Payqube)가 컴퍼니에이(CompanyA)로부터 5000만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페이큐브는 소상공인 상점에서 사용가능한 비대면 주문결제기로 테이블 자동주문 결제기를 만드는 기업이다. 기존 키오스크 및 자동주문기의 1메뉴 1결제 시스템이 아닌 누적추가주문 기능을 개선해 소상공인 상점에 적용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Winodws)와 안드로이드(Android) 혼합 운영 기술을 사용해 기존의 포스기와 연동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포인트 적립 기능도 있어, 충성고객 관리와 이벤트 홍보도 가능하다. 컴퍼니에이 조병현 대표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는 시점에서 기존의 대면 주문 및 키오스크를 대체할 수 있는 자동 주문 결제기로써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조성주 페이큐브 대표는 “금번 라운드 투자를 통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버전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