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띠 갑진년 2024년 가장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측되는 여행지는 어딘가? 베트남 달랏(Da Lat)이 첫손에 꼽혔다. 여행신문에 따르면 스카이스캐너는 ‘2024 트래블 트렌드’ 리포트 발간했다. 이 리포트는 2022년 8월 7일부터 2023년 8월 7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한국인 여행객의 검색 및 예약 데이터를 담았다. 그 결과 가장 폭발적으로 검색량이 증가한 도시는 달랏(+3,335%), 오키나와(+2,175%), 삿포로(+2,126%), 타이베이(+1,906%), 나고야(1,820%) 순을 나타냈다. 그렇다면 왜 달랏인가? 바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소개된 이후 전년 동기간 대비 폭발적으로 검색량이 증가한 것이다. 2202년 연말 ‘나혼자 산다’ 메인 멤버 ‘팜유라인’ 3명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소위 ‘팜유원정대’로 베트남 달랏을 찾았다. 팜유에 튀긴 음식들을 좋아해 ‘팜유라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들은 달랏 야시장에서 먹방을 했다. 새우구이, 오징이구이, 볶음누들, 치킨 볶음밥, 쌀국수 등 ‘먹방대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달랏은 인천공항에서 직항이 있어 약 4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다. 달랏
베트남민간항공국(CAAV)이 국제노선 재개를 위한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 현지 미디어 베한타임즈에 따르면 3일 보후이끄엉(Võ Huy Cường) CAAV 부국장을 인용해 이달 15일부터 서울과 도쿄, 타이베이, 광저우, 비엔티안, 프놈펜의 아시아 6개 도시와 항공기 운항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이 계획에는 호치민시와 중국 광저우를 오가는 항공편 주 1회 운항이 포함됐다. 베트남에서는 베트남항공과 퍼시픽항공의 보잉787기가 운영되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오는 항공사는 추후 지정된다. 하노이-도쿄와 호치민시-도쿄 노선도 주 1회 재개된다. 하노이에서는 베트남항공과 퍼시픽항공이 매주 화요일 보잉787기를, 호치민시-도쿄 노선은 비엣젯이 매주 화요일 에어버스A321기를 통해 운항한다. CAAV에 따르면 서울 노선도 도쿄 노선과 마찬가지로 보잉787기를 운행하는 베트남항공과 퍼시픽항공을, 에어버스A321기를 운영하는 비엣젯이 호치민시-서울 노선에 투입된다. 이밖에 대만으로 가는 노선은 호치민시에서는 베트남항공과 퍼시픽항공이 보잉787기로, 하노이에서는 비엣젯이 에어버스A320기로 운항할 예정이다. 라오스와 캄보디아행 노선도 베트남항공이 운영하는 주 1 회 항공편을 통
150여개국 1000만 명이 즐기고 있는 한국의 인기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이 이번에는 태국-대만 유저를 만났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지난 18일 대만과 태국에서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소통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매년 VOA(Voice Of Adventurers) 행사를 열고 개발자들이 각 국가 이용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 터키, 태국, 동남아, 러시아, 대만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먼저 태국 방콕을 찾아가 이용자 의견을 들었다. 방콕에서 ‘검은사막’서비스 2주년 VOA 행사를 열었다. 2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이벤트와 굿즈가 마련됐다. 신규 업데이트 발표도 이어져 현지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같은 날 대만 타이베이 WESTAR에서 진행한 ‘하이델로 모여라’에는 검은사막 대만 이용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희 PD의 신규 지역 오딜리타 및 2020 상반기 주요 개발 로드맵 발표와 ▲3주년 기념 케이크 ▲미니게임 ▲검은사막 퀴즈쇼 ▲포토존 마련 등 대만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PvP 콘텐츠 '아르샤의 창' 대회도 진행됐다. 지난달 진행된 본선을 거쳐 최종 4팀이 현장 결선에 참여했다.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