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 토스뱅크(Toss Bank)는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시 소재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신속드림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 8월 인터넷전문은행 3사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체결한 협약에 따라 2024년 500억 원 규모 ‘신속드림자금’ 중 125억 원을 토스뱅크가 지원하는 형태로 출시된다. ‘서울신속드림보증대출’은 신용평점 839점 이하(NICE 기준)인 서울 소재 개인사업자 중 만 6개월 이상 영업경력을 가진 자영업자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 원으로 적용 금리는 최소 연 3.4%에 이차보전금리를 통해 최대 5년동안 연 1.8%p 이자 지원 혜택이 적용된다. 연 1% 이내로 설정되는 보증료율 중 절반인 50%는 서울시가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저금리로 자금 융통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속드림보증대출은 바쁜 개인사업자 고객이 은행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토스 앱 내 토스뱅크를 통해 100% 비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바개인사업자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사장님 대출' 메뉴에서 사업자 신용대출과 보증대출과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별도로 신용대출과 보증대출을 각각
지난 4월 17일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10월 출범한 이후 2년 6개월 만의 성과로 카카오뱅크의 2년 보다는 느리지만 케이뱅크의 6년 10개월 보다는 빠른 성장세다. 토스뱅크는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적극적인 포용금융 전략이 빠른 성장세를 뒷받침했다고 자평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 2년6개월 동안 이 회사가 내놓은 ‘최초’의 혁신서비스는 35개다. 지난 1월 출시한 ‘외화통장’은 국내 최초로 외화를 매수할 때와 매도할 때 모두 환전 수수료를 무료화한 외화서비스로, 시중은행의 무료 환전 서비스 확산을 이끌었다. 3호 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 모두 1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게 됐다. 카카오뱅크의 가입자는 작년 말 기준 2284만 명이고, 케이뱅크는 지난 2월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보안은 더 강화하고, 재무건전성을 한층 높여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의 체크카드 캐시백(Cashback) 혜택이 2022년 1월부터 축소된다. 토스뱅크는 2022년 1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스뱅크 체크카드에 ‘에피소드 2’혜택이 제공된다고 공지했다. 에피소드 2 혜택은 혀재 적용되고 있는 ‘에피소드 1’ 혜택과 비교해 일부 항목의 캐시백 폭이 줄어들었다. 우선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결제 시 하루 1차례 300원을 돌려주던 대중교통 캐시백이 하루 1차례 100원으로 줄어든다. 편의점에선 1000원 이상 구매 시 하루 1차례 300원을 할인하던 혜택이 2022년 1월 5일부터는 최소 3000원 이상 결제해야 받을 수 있게 변경된다. 해외 결제 무제한 3% 캐시박과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택시 등 하루 1차례 300원 캐시백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대중교통 할인 혜택 폭은 줄어들면서 1달 동안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캐시백 액수는 6200원 줄어든 4만 300원으로 변경된다. 토스뱅크 통장에서 금액 제한 없이 제공되던 ‘연 2% 금리’ 혜택도 2022년부터는 최대 1억 원으로 한도가 생기게 된다. 토스뱅크(Toss Bank)는 출범 초기에 타 은행과 비교되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이목을 끌었으나 출범 9일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