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키워드]중국의존 종식-불법이민자 추방, 트럼프 재선 공약 보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공화당 전당대회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재지명될 것으로 확실하다. 트럼프 대통령 재선 캠페인 측은 23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2020년 대선을 앞두고 주요 사안별로 공약을 발표했다. “당신을 위한 싸움(Fighting for you)”를 제목으로 일자리, 코로나19 근절 등 10가지의 사안에 대한 공약이었다. 인사이드 US 트레이드(Inside US Trade) 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재선 공약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 종식에 주목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시 미-중 간에 디커플링(끊어내기)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Robert Lighthizer) USTR 대표는 미중 2단계 협상에서는 중국의 구조적인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트럼프 캠페인은 이번 공약 발표에서 미중 2단계 협상 계획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디커플링 전략이 비생산적인 정책이라며 비판했다. 트럼프는 백악관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 최대 1500명 초대했다. 공화당 전당대회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및 농업 정책을 지지하는 팀 스콧(Tim Scott, 공화-노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 조니